특정 국가 커넥션으로 이루어진 클럽 뭐가 있을까요?
좋게 말해서 커넥션, 나쁘게 말하면 향우회로 불리듯이 다국적 선수들이 모이는 클럽 내에 일정 수 이상의 국적이 포함되어 있는 클럽이요. 그리고 그렇게 된 계기가 뭘까요?
첼시&맨유&토트넘: 불과 지난 시즌까지 스페니쉬 커넥션에서 (모라타, 페드로, 케파, 아스피, 알론소, 파브레가스) 런던의 팀답게 잉글리쉬로 세대교체 ㄷㄷ
2010년대를 이끈 아자르의 이적 이후 잉글랜드와 첼시 레전드 램파드를 중심으로 클럽 유스 다수 기용
맨유도 쇼, 완비사카, 매과이어, 래쉬포드, 윌리암스 보유
토트넘은 지금은 줄었지만 현/전 잉글랜드 주전 및 미래 보유 (케인, 다이어, 알리, 세세뇽, 윙크스)
아스날: 벵거 시절부터 유명했던 프렌치 커넥션 (앙리, 프티, 피레스, 지루, 코시엘니, 라카제트, 귀엥두지 등)
벵거가 프랑스인이어서??
울버햄튼: 작은 포르투갈이라 불릴 만큼 잉글랜드 클럽임에도 포르투기스 커넥션 심지어 감독까지 포르투갈인 (네베스, 무티뉴, 파트리시우, 조타, 네투, 포덴스, 조르당 등)
조르제 멘데스가 클럽에 큰 영향을 끼침 개인적으로 무리뉴가 이끌었으면 어떨까 하는 팀
뮌헨: 독일 국대 그 자체
묀헨글라드바흐: 원클럽맨+베테랑들인 도이츠도 많이 있지만 (헤어만, 크라머, 슈트로블, 슈틴들, 얀치케) 스위스 커넥션도 의외로 많은 구단 (조머, 엘베디, 자카리아, 엠볼로+이전의 쟈카)
전임 감독 파브르의 영향?
로마&인테르&피오렌티나: 유벤투스에 이어 아주리의 미래를 많이 품은 구단들 (스피나촐라, 크리스탄테, 펠레그리니, 자니올로, 만치니+센시, 바렐라, 바스토니, 갈리아르디니+키에사, 카스트로빌리, 쿠트로네 등)
파리 생제르맹: 유명한 브라질 향우회
이외에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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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 브라질, 오렌지 커넥션(네덜란드), 그레놀리 3총사(스웨덴)
인테르 - 아르헨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