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의 엘샤라위 파투의 재능평가

솔직히 엘샤라위는 한창 때도 뭐 카카급 이렇게 성장하는 걸 기대하진 않았고, 그래도 빅리그 주전감으로는 갈 줄 알았는데... 지금은 많이 아쉽게 됐고,

파투는 진짜 아게로급은 클 줄 알았습니다.

처음 데뷔할 때 스포트라이트도 엄청 났고 보여준 퍼포먼스가 대단했어요. 그 폭발적인 스피드도 위력적이었고요. 지금은 뭐....

파투 정말 음바페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파투는 그때 두경기 한골 넣을 정도였으니 재능은 좋았죠. 브라질로 돌아가지 않았나요.

파투는 당시 임펙트로만 따지면 지금 홀란드정도 어그로가 아닐까싶네요. 

엘샤라위는  이스코 말라가시절? 임펙트였다고 봅니다. 물론 상당히 단기적인 임펙트로.. 

둘다 정말 아까운 유망쥬들이였죠.

엘샤라위는 체감상 반시즌 역대급 찍은 이후론
그냥 좋은선수였던듯.

파투는 정말 월드클래스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대형 재능이었고

엘샤라위도 리그 정상급 2선 노려볼만했던 재능

파투는 세계 최고 선수 중 하나가 될 정도 (음바페정도까지는 아닌것 같구요. 음바페는 아마도 역대 레벨이 될 것 같아서요.)

엘 샤라위는 리그에서 잘하는 선수 정도?

샤라위 정체성을 그당시 밀란이 못받쳐줬죠... 암흑기 기간마다 부족했던 구멍이 보였는데 샤라위가 그중 젤 아쉽네요

부상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케어도 못받았고요.

1년만 존버 탓으면 미할룡이 중용햇을텐데 괜히 442쓴다고 했다가 바로 방빠짐

미할룡의 유일한 패착..

샤라위 한창때는 혼자 축구했고 샤라위 떠나자마자 윙포가 없엇다는게 코메디 ㅌㅋㅋㅋ

실링 자체도 수소보다 샤라위가 훨높다고 봄 스피드스타는 아니지만 준족이고요

엘 샤라위도 지금으로 따지면 00년생이 명문팀을 챔스 올려놓았으니 충격적인 퍼포먼스였던 건 맞죠 윗 분 말대로 이스코 말라가 시절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음

전 파투는 지금의 아구에로 정도의 실링이라고 생각했네요...

파투 이적해서 나이규정땜에 반시즌 같이 훈련만하고 후반기에 데뷔전 나폴리랑 하는데 그거한경기보고 무조건 대박친다 생각했었네요

파투를 높게 평가했던 이유가
스피드있는데 기술좋고 골문앞에서 너무 침착했죠.
가장 큰 강점은 강팀상대로 한골씩 넣어줬던거..
밀란데르비나 챔스 바르사 레알 상대로도 골 넣고 잠수타는 경기가 없었죠

파투가 포텐은 있었는데 설수있는 자리가 한정적이어서 한계가 보이긴 했습니다.
원톱, 윙포워드는 잘 못하고 투톱전용이라.

 18세 20경기 9골

19세 42경기 18골

20세 30경기 14골

21세 33경기 16골

파투는 당시 기준으로 비야만큼 클 줄 알았음...

파투는 진짜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될 줄 알았네요

밀란에서는 넥스트 카카 느낌으로 데려온 것 같은데 기대의 절반 만큼도 못해줘서 너무 아쉽네요. 파투가 지금까지 버텨줬으면 이런 암흑기는 안왔을듯 ㅠ

엘 샤라위는 월클 바로 아래, 리그 탑 정도가 될거라 생각했고

파투의 경우는 피지컬 문제로 공격 전포지션 소화는 안되겠지만 소속이 밀란, 브라질이니 조력자 문제는 쉽게 해결될거고 그렇게 되면 현재 그리즈만, 아게로 정도의 위상은 차지할거라 생각했습니다. 밀란과 브라질의 미래였는데 양쪽 모두에게 아쉬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샤라위는 아주리 주전 공격수..

파투는 보얀과 함께 축구계를 양분할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