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돈나룸마 프리로 보낼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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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4 07:08:28
https://sport.sky.it/calciomercato/2020/05/23/milan-donnarumma-rinnovo-difficile
밀란은 2021년 계약이 끝나는 돈나룸마와 재계약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8월에 시즌이 끝나면 돈나룸마 계약이 1년도 아니고 10개월 남는다. 당장 내년 2월부터 다른 팀과 계약하고 향후 프리로 이적할 수 있다. 밀란은 이런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는데 당장 돈나룸마 몸값을 제대로 줄 팀도 안 보인다. 유럽에서 이적료 50m에 연봉 6m 이상 줄 팀은 6~7개뿐. 근데 맨유는 데헤아, 맨시티 에데르손, 리버풀 알리송, 유벤투스 슈체즈니, 바르셀로나 테르 슈테겐이 건재. 레알 마드리드가 쿠르투아를 바꿀 수 있고 PSG도 나이 든 나바스를 바꿀 수 있음. 다만 두 팀 다 밀란이 돈나룸마와 재계약하지 못하면 돈나룸마 이적료로 높은 금액을 못 부른다는걸 알고 있음. 돈나룸마에게 밀란이 우선이지만 밀란이 얼마나 확신을 주는 제안을 제시하냐에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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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더올려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