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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코스타 "부상 때문에 은퇴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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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6 02:11:14



유벤투스의 윙어 더글라스 코스타가 자신의 부상 이력 때문에 은퇴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코스타는 3시즌 동안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면서 여러 근육 부상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것은 90경기에 불과하다. 코스타는 이러한 부상 문제가 자신의 자신감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스스로 '내가 더 뛸 수 있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경기에 나서면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에 TV로 경기를 보니 내 안의 열정이 되살아나면서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것이 나를 숨 쉬게 하는 요소다. 축구가 나를 힘들게 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돈이나 유명해지는 것과는 전혀 무관하다. 중요한 것은 좋아하고 즐거운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나의 목표다. 알렉스 산드로랑 내가 경기에 뛴 숫자보다 MRI를 찍은 횟수가 더 많을 것이라는 농담도 주고 받았다."


"사람들은 '더글라스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지만 부상이 그의 발목을 붙잡았어'라고 말한다. 이러한 것이 나를 괴롭혔다. 나는 최고의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이유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내가 부상을 당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내가 뭘 잘못 한 거야?'라고 물었다. 내가 왜 꾸준히 뛸 수 없는지 궁금했다. 이러한 사실이 나를 괴롭혔다. 결국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여러분이 멘탈 코치에 대해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이 심리학자는 아니다. 하지만 그들은 어린 시절에 있었던 일이 여전히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나는 그러한 것부터 시작했다.


https://www.football-italia.net/153657/costa-thought-about-reiti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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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0-05-26 09:15:01

부상만 아니면 사리볼 한자리에서도 충분히 해줄 역량이 있는데..아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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