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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호주전 오심이라 생각하시나요? (움짤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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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9 01:16:49

이탈리아 언론이나 선수들이 02년 가지고 뭐라하는 것에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게 이야기하는 측이 아주 아주 졸렬한거죠.

 

그것과 별개로 06년 호주전 장면만 보셨을 때 오심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간만에 영상 돌려봤는데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저는 오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골라인이나 오프사이드와 같은 명백한 오심은 아니구요.

보통 파울이냐 헐리웃이냐 여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영역인데, 저는 PK 주어질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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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선수가 실패한 태클을 하면서 진로를 방해했고, 뒷동작에서 호주 선수의 왼팔 움직임에 그로쏘 왼다리가 걸려요. 그로쏘가 좀 크게 넘어지면서 PK를 얻어내려는 의도가 없다고 보기도 어렵지만, 호주 선수의 행동도 분명 잘못이 있다고 봅니다. 연결 동작에서 호주 선수의 방해에 의해 그로쏘의 진행이 방해를 받았는데 피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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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8 22:47:37

저는 프로선수라면 충분히피할수잇엇는데
영리하게얻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호주쪽에선 억울할수도 잇겟다는생각도들고...

Updated at 2020-05-28 22:49:10

오심까진 아니지만 3:7로 안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같은 장면에서 팀이 뒤집혔으면 절대 안불렀을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2006월드컵 별로 안좋아합니다. 

월드컵에서 변수는 당연한건데 

유럽어드밴티지에 강팀콜 강팀잔치를 순수하게 잘된 대회라고 여기는 사람들에 대한 반감이 있네요

Updated at 2020-05-28 22:49:56

분명 연결동작에 직접적으로 방해받았기에 피케이 줘도 무방하다고 봤네요

2020-05-28 22:49:16

안 불었으면 그거대로 논란이었을 것

2020-05-28 22:49:22

 

전 하든처럼 영리하게 pk 얻은거라고 봐서



2020-05-28 22:50:19

저렇게 앞에 누워버리면 피할 방법이 없다 생각해서 전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저게 어떻게 파울이 아닌지 몰겠음

2020-05-28 22:51:08

올려주신 짤 보면 볼수록 지금처럼 바르 있는 시대였어도 여지없이 pk 같음..

2020-05-28 22:52:42

태클을 직접 맞춘게 아니라도 박스안에서 저렇게 태클하는건 PK 바치는거나 같다고생각
메시처럼 네버다이브 해도 멋지지만 상대가 누워주는데 굳이 피하는 동작 하느라 손해볼 이유도 없죠

2020-05-28 22:56:35

영리하게 잘 얻어냈다고 생각합니다
호주 입장에선 오른발만 쭉 밀고 슬라이딩 태클했다면 좋았을 텐데
왼발을 무리하게 공만 보고 뻗다가 결과적으로
상대 공격수를 넘어트리게 만든 거라 보네요
오늘 다시 보니 안 뺏기고 잘 접었네요

2020-05-28 22:59:22

영리하게 얻었다고 생각하네요. 저런식으로 소유권만 바꾼뒤 넘어져서 pk얻는 사례가 많잖아요

Updated at 2020-05-28 23:04:23

저는 pk 아니라고 생각..
다이브 같음

2020-05-28 23:08:34

피삥 ㄷㄷ

2020-05-28 23:12:38

일부러 걸린거라고봄 지금보면 오심은 아니었네요 

2020-05-28 23:21:40

챔스 결승 시소코의 핸드볼이 생각나네요 구실 주면 안되죠 특히 var없던 저 때 당시는 더 그렇고

2020-05-29 00:04:10

저도 오심까지는 아닌데 그로소가 일부러 걸리자마자 넘어져서 pk 안줄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pk 안줄 가능성이 더 높았다고 봅니다.

2020-05-29 00:21:20

뭔가 스스로 걸린 느낌이어서 오심이라고 보네요

2020-05-29 00:36:28

오심까지는 아닌데 억울할듯

응원하는 팀이 저렇게 pk 내주면 화내실 분들이 더 많을듯

2020-05-29 00:59:18

직접 걸린 왼발보다 공 빠진 다음 오른발을 안쪽으로 잘 밀어 넣은 것 같네요. 오심은 아니지만 분명 영리하게 얻어낸거라서.. 당하는 입장이라면 억울할 것 같긴해요

Updated at 2020-05-29 01:30:03

턴 동작으로 수비를 일단 벗겨냈고 다음 상황에 슈팅 찬스까지 이어질 타이밍인데

이제 공을 향한 수비와는 크게 관계가 없는 추후 손 동작이 작용한거라서

파울성 + 이후 상황이 득점에 관여될 공산이 컸기 때문에 불었다고 봅니다

뭐 그럼에도 그로소가 일부러 걸린듯한 느낌도 있긴 하지만요. 

 

정규시간 거의 끝나기 직전으로 기억하는데, 시간대가 시간대인지라 논란이 된다고 생각...

아마 경기 중반즈음이었으면 높은 확률로 pk 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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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02:01:32

태클은 이미했고
와서 걸려 넘어진거라 오심으로 보네요.

2020-05-29 08:30:31

오심

2020-05-29 09:14:07

 오심은 아니죠

영리하게 얻은 거라고 봅니다. 

 

제꼈고 공이 빠져나갔고 태클에 실패한 선수에게 걸려서 넘어진 것 확실하니까요

Updated at 2020-05-29 14:57:19

오심 아니라고 봅니다.
태클 실패 후 수비수가 누워서 무언가 액션을 취했고, 슬라이딩 후 자연스럽게도 보이지만 공을 주시하며 상체를 공격수 진로쪽으로 움직였기에 어쨌든 수비행위를 하고 있다고 보여지며, 진로를 방해한 파울로 봐야죠.

만약 저기서 파울을 안불었다면, 수비수의 자연스러워 보이는 영리한 진로방해 플레이가 되겠지만, 파울선언은 정당하다고 봅니다.
(그로쏘도 누워있는 수비수에 안걸리고 굳이 피하려면 피할 수도 있어 보이지만, 달려드는 수비수들도 있고 순간적인 선택~ 결과적으로 파울유도로 승부수 잘 걸었고 이겼다고 봅니다.)

2020-05-29 19:59:26

오심은 아닌데 일부러 걸린듯한 움직임도 보여서....
개인적으론 마테라치 퇴장건이 심판 머리속에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그건 확실히 오심이어서....
들은 이야기 인데, 심판이 일부러 한쪽 팀에 잘 해주려는 생각은 전혀 없겠지만 실제로 오심같은거 하면 자기도 모르게 그 다음 순간에 애매한 순간에 바로 한쪽에 유리하게 핀정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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