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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타에 대해 외국 축덕들 평은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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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9 00:51:02

물론 제가 외국 커뮤니티 글들을 모두 본 것은 아니지만, 주요 커뮤니티들 글들과 하드 축덕들 글들을 보니 네스타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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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xtraimmortal.blogspot.com/2013/07/Defender.html 

이것저것 많이 작성하는 사람인데, 수비수 순위도 작성했습니다.

2013년 7월 최초 작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1. 베켄바우어

2. 말디니

3. 바레시

4. 무어

5. 파케티

6. 파사레야

7. 시레아

8. 포크츠

9. 피게로아

10. 크롤

11. 니우통 산투스

12. 안드라데

13. 튀랑

14. 호베르투 카를로스

15. 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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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lavisted.blogspot.com/2016/05/worldwide-ballon-dor-since-1920.html

 

또 다른 사람으로 1920년부터 연도별 23인을 뽑고, 발롱도르 포디움 예상을 했습니다.

2016년 최초 작성한 것 같고, 2018년까지 올라왔네요.

수비수들 중에 3회 이상 선정된 선수들입니다.

 

10회 Beckenbauer / Maldini

9회 Baresi

8회

7회

6회 Roberto Carlos / Krol / Passarella / Figueroa / Koeman / Nesta / Junior

5회 Moore / Vogts

4회 Nilton Santos / Djalma Santos / Scirea / Thuram / Desailly / Terry

3회 Facchetti / Bergomi / Kohler / Sammer / Förster / Santamaria / Lahm / Chumpitaz / Brehme / Zanetti / Cafu / Blanc / Puyol / Pique / Vidic / Ferdinand / Lucio / Dani A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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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igsoccer.com/threads/the-100-greatest-sweepers-of-all-time.1353473/page-5

http://www.pesmitidelcalcio.com/viewtopic.php?f=118&t=9924

 

또 다른 사람으로 여기는 포지션을 쪼개서 (스위퍼, 센터백, 라이트백, 레프트백) 올타임 100명의 스위퍼를 뽑았네요. 

2010년 3월 작성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사람은 무어를 스위퍼로 안보고 별도로 분류했습니다.

(참고로 2009년 11월 이 사람이 작성한 골키퍼 순위에서는 조프 3위, 부폰 8위였습니다.

칸나바로는 센터백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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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들 일부는 최근이 반영이 안되어서 최근 선수들이 일부 들어갈 수 있겠죠?

그런데 전반적으로 느낀 것은 외국에서는 국내에 비해 네스타 평이 더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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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9 00:33:15

네스타도 네스타지만 국내에서는 파케티랑 포크츠, 크롤은 거의 언급이 안되는 수준....

OP
2020-05-29 00:44:59

레프트백은 말디니원톱에, 니우통 산토스, 카를로스, 파케티까지 3명이 번갈아 2~4위 하면서 4대장인 경우가 가장 많은데 거의 언급 안되구요.

 

포크츠도 브라질 레전드들과 함께 라이트백에서 탑자리 놓고 겨루는데 거의 언급 안되더군요.

 

1
2020-05-29 02:09:54

그 유명한 1970 셀레상 주장인 카를로스 알베르투는 고사하고 월컵 2회 우승 잘마 산토스는 아예 언급 안돼요ㅠ

2020-05-29 03:19:45

지우마 산투스나 여타 브라질리언들은 그래도 펠레를 소개할때 언급은 되는데 솔직히 저 크롤이라는 선수 오늘 첨 알았습니다..... 저는 팀 크룰밖에 몰라용..

Updated at 2020-05-29 00:51:10

중간에 나열된 선수들 보니 라모스는 좀 더 높아도 될 듯 한데 말이죠..

2020-05-29 00:42:24

저기에 지금 라모스를 끼워넣는다면 10위권이 조금 간당간당해 보입니다. 저기 10위 안의 수비수들이 소위 순수실력 그리고 당시의 전술사적 영향력 등에서 워낙 존재감이 컸던 레전드들인지라..

OP
2020-05-29 00:46:03

과거자료라 그런데, 은퇴할 때쯤 되면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대체로 국내에서 더 고평가되는 느낌입니다. 답은 없으니 관점에 따라 달리 보는 것이겠죠.

2020-05-29 00:36:39

 걍 딱 봐도 실력이 역대급이니깐.. 부상으로 월드컵 우승에서 큰 지분이 없었다는 게 한이죠 뭐..

2020-05-29 00:39:19

그리고 잠머와 이에로는 사실 전성기인 20대는 수비수보다는 미드필더로 주로 뛴지라 이런 평가에서는 손해를 좀 보죠.. 미드필더와 센터백 양쪽에서 월클이었지만 그렇다고 최고는 아니었고 또 기간도 양쪽 다 길지가 않다 보니.. 베켄바워가 이래저래 그래서 너무나 사기캐릭터..

OP
Updated at 2020-05-29 00:56:34

아주 핵심을 잘 찔러주신 것 같네요. 

미드필더, 수비 둘다 장기간 탑 찍은 베켄바우어가 사기죠.

1
2020-05-29 00:48:23

코엘류?? ㄷㄷㄷ

2020-05-29 00:59:24

저도 글보며 이생각부터ㄷㄷ대단한 슨슈였나봅니드ㅠㅠ

OP
2020-05-29 01:15:52
찾아보니 70년대 포르투갈 레전드 수비수였군요. 그 시기가 전반적으로 포르투갈 암흑기이긴 한데, 수비수로 명성은 유럽에서 꽤 있었나 보네요. 포르투갈의 베켄바우어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벤피카에서 포르투갈 리그 우승 8회, 컵 우승 6회, 클럽대항전에서는 우승은 없는데 챔스 4강, 컵위너스컵 4강, UEFA컵 준우승
수비수임에도 피구가 6번 받았던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상도 1회 받았군요.


2020-05-29 01:04:35

새삼 느껴지는 테리의 존재감 ㄷㄷ

Updated at 2020-05-29 01:09:05

위닝 클래식팀에서 다 본 이름들이구만

2020-05-29 01:24:28

3분의1은 얼굴을 모르겠는 분들이네요 ㄷㄷ 항상 좋은자료 감사드립니다.

OP
2020-05-29 01:40:41

대체로 높이 평가되는 센터백들은 전부 스위퍼(리베로) 형 선수들입니다.

베켄바우어, 바레시, 무어, 파사레야, 시레아, 피게로아, 크롤

2020-05-29 01:52:49

음 발롱받았던 잠머보다 높게 평가받는다는건 놀랍습니다.

네스타 전성기는 못봐서 뭐라 평가는 못하겠는데, 뭔가 사람들 평가를 보면 수비계의 슈퍼스타같네요.

2020-05-29 09:12:44

센터백계 순수실력의 아이콘이 된듯...ㅋㅋㅋ

2020-05-29 04:52:44

재밌네요. 클라우스 아우겐탈러가 어디쯤일까하고 봤는데 기대보다 훨씬 낮은 순위군요 ㅠ

2020-05-29 11:02:30

 센터백계의 크리스 폴?

 카나바로가 내쉬쯤 - 강력한 임팩트로 탑을 찍어 봄. 

2020-05-29 11:51:51

 12위에 있는 안드라데는 누군지

Updated at 2020-05-29 13:21:58

우루과이 클래식 선수같네요.당시만 해도 드문 흑인 선수였고, 1회 월드컵 우승했었을때 멤버ㄷㄷㄷ

Updated at 2020-05-29 12:36:55

우리나라는 너무 업적 위주 같고 외국은 또 너무 주관적 임팩트 같고...

Updated at 2020-05-29 13:03:20

커리어고 뭐고 그냥 플레이 직접 본 사람들은 높게 평가할수밖에 없음

 

순수실력만으로는 당대 월클 수비수들 중에서도 천외천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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