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해도 강행하려는게 단순히 그깟 공놀이가 아니라서가 아닐지 ㄷㄷ

현실적으로 방역만 하기에는 걸려있는 게 많죠.

실제로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도 이대로 가다간 중하위권 구단들은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죠.

수많은 사람들의 밥줄이 달려있는 현실이라..

밥줄이 달린게 축구관련만 있는건 아닐텐데요. 아무리 축구에 미쳐돌아간다 해도 제1산업의 위치까지는 아니잖습니까?

그깟 공놀이 취급하기엔 파이가 너무 커졌고 밥줄 걸린 사람이 너무 많죠

구단들 파산해서 관련 종사자들 실직자 되고 굶어 죽는다 

vs

강행하면 변수가 너무 많고 확진자 늘 확률이 높다 지금 사망률 안보이냐 

진짜 죽음의 이지선다.... 

무관중 진행한다면 충분히 사전방역 가능하지 않을까요

무관중 경기진해이 문제될정도면 출퇴근 지하철도 못타게 해야할듯

하나의 산업이 되버린지 오래라 재개가 이해는 가는데 적어도 종사자 전원이 무증상자여야...

사실 키는 경기장 근처 펍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랑 다르게 저기는

경기장 근처 펍에서 경기보는 문화가 있어서 이걸 잘 통제하지 못하면 다시 우르르 확진자 나올것 같아요..  

그깟 축구라고 할게 아닌게 이탈리아나 스페인이나 축구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 상당할텐데

3월에만 스페인 중소기업 10퍼센트 파산했음

우리나라 문화랑은 많이 다르지 않나요.

쟤넨 경기장 내부만 문제있는게 아니라 어디 모여서 경기보는게 흔한일이라 단순히 무관중 한다고 해서 안심할수있는 동네가 아닌걸로 아는데..

전 무관중 경기는 하는게 낫다고 보는데요
축구와 같은 문화산업이 필수 기간산업은 아니지만, 무관중일 경우 밀접 접촉자의 숫자와 전파 위험에 비해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스페인이나 이탈리아는 당장 나라가 망할 판이라 관광산업도 재개해야 한다고 하는 판국이죠
라모스도 스페인 경제를 위해 재개하자고 말한 바 있습니다

무관중 하되

선수들 검사 철저하게 하고

사람들 모여서 보는건 철저하게 단속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축구판에 너무 많은 돈과 관계가 얽혀있는거 아닌지

펍문화 때문에 5인 이상 집합금지 같은 행정명령이 같이 수반되야 무관중 운영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관중들 경기장 밖에 은근슬쩍 모이는 것도 경찰들로 제지해야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