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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브레시아노는 어떤 선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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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16:59:15

많은 호주 선수들이 영국에서 축구를 시작하거나 이적을 가는것과 다르게 이 선수는 커리어의 대부분을 이태리에서 보낸것으로 아는데요.
예전에는 세리에에 관심이 크게 없어서 피파로 저 선수를 접하고 신선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 월드컵에 나왔을때 괜히 응원하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피파에선 6각형에 가까운 능력치였는데 실축에선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팀내에서 어느정도 위치였는지, 리그내 경쟁력은 어느정도 였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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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9 17:00:33

팔레르모 시절에 참 잘하지 않았나요

OP
2020-05-29 17:01:33

저도 처음 선수이름을 접한게 핑크핑크한 팔레르모에서 였거든요 ㅋㅋ

2020-05-29 17:01:14

중위권팀 입장에서 든든한 국밥같은 느낌?? 초대박수준의 활약은 없었지만 항상 제 몫은 해줬던 느낌ㄷㄷ 스킨헤드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군여

OP
2020-05-29 17:03:15

국대에서 후배인 애런 무이나 예디낙보다 많이 위인가요? 비슷한 스타일로는 어떤 선수가 있을까요?

2020-05-29 17:08:40

브레시아노 마르키오니시절 파르마 위닝에서 쏠쏠히 써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나카타도 파르마였는데 위닝 특성상 나카타는 능치버프 특능떡칠 골고루 되있어서 진짜로 지단 안 부러웠죠

OP
2020-05-29 17:15:07

같은 팀이었군요...

2020-05-29 17:10:46

빡빡이형님

OP
2020-05-29 17:13:34

선택적 빡빡일까요 필연적 빡빡일까요

2020-05-29 17:16:24

첨에 이름은 이탈리아사람 같은데 호주사람이네? 했던

2020-05-31 00:53:13

호주 국민 대부분이 유럽 이민자들로 구성된 나라다 보니 이태리계일지도... 이름도 그저 마크 브레시아노인줄 알았는데 마르코 브레시아노에서 마르코를 마크로 줄여서 얘기하는거 같더군요

2020-05-29 17:20:33

거만한 득점포즈가 기억나네요

OP
2020-05-29 17:37:20

플레이 스타일은 어땠나요?

2020-05-29 17:53:30

윙어/공미이면서 수비가담이 좋아서 중원에서도 곧잘 뛰었던것 같아요 

 

호주 국대에서는 윙어로는 에머튼/키웰이랑 동년배라 주전으로는 못뛰었지만

말년에 에머튼이 미드필더로 가면서 사이드에서 한자리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Updated at 2020-05-29 18:26:01

밀란상대로 골 넣어서 밀란이 2대 0으로 패배했던게 기억나네요.... 

 

요즘 말하는 중미에 서면 박투박 스타일이었던것 같은디.. 

 

미글리아치오랑 쌍으로 빡빡이 해서 구별 어려웠지만 만나면 두려웠던 선수중 한명ㅇ비니다. 

OP
2020-05-29 22:24:53

쌍라이트 전술의 핵심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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