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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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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18:26:29

김남일의 성남이 최용수의 서울을

 

서울 홈에서 1:0으로 이기며 K리그 3위에 안착했습니다. 

 

 

남기일 남독과 이별한다고 했을때만해도 2020년 시즌을 매우 걱정했으나, 

 

김남일 감독이 왔고, 코로나19로 인해 선수 파악 및 전술적이 면에서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많았던것이

 

성남의 현재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홍시후라는 걸출한 신인에,

 

타 팀에 비해서 매년 용병 덕을 못보던 성남이 이스칸데로프는 탄탄하고 

 

토미는 오늘 결승골을 뽑아내줬네요. 

 

 

거기에 남기일 감독과는 전혀 다른 공격적인 교체전술까지...... 

 

남기일 감독의 축구도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는데, 

 

김남일 감독의 축구는 과연 한 시즌 내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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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31 18:28:12

홍시후는 지금 보여주는 모습이면 문선민 윗 클래스라고 해도 될 정도이더군요. 역습만 만들어내는게 아니라 정적인 수비를 뚫어내는 움직임도 가능한 신인이라니..

OP
2020-05-31 19:03:21

과연 얼마나 성장할지 지켜볼 선수가 생겨서 기분 좋네요. 

Updated at 2020-05-31 18:38:06

입단테스트보고 들어온 글로리킴 ㄷㄷ

OP
2020-05-31 19:04:11

2부에 E랜드에서 고통축구(?)하고 있을때도 늘 근본(?) 있는 

팬들을 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축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종혁아........더 힘내렴 ㅠ_ㅠ )

Updated at 2020-05-31 19:09:21

홍시후도 잘하는데 제가 볼 때 현재 성남에서 대체불가능한 자원은 연제운이랑 권순형 같네요.(김영광이랑 양동현은 각각 전종혁이랑 토미 정도로 대체될 듯..)

OP
2020-05-31 19:05:14

토미는 아직 제대로 경기력을 보여준거 같지 않아서

시즌 지나면서 어떤 모습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연제운은 개인적으로 국가대표 수준까지 올라온거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020-05-31 18:43:06

오늘경기는 글로리행님 슈퍼세이브가ㅜ지렷음... 김동준!!너가 이젠 그립지....긴해..... 로컬보이 ㅜㅜㅜㅜ

OP
2020-05-31 19:05:54

내년에 1부에서 동준이 보지 않을까 싶네요.

2020-05-31 18:51:14

일화시절 성적 낼 수 있을지

OP
2020-05-31 19:06:43

일단 올해는 상위 스플릿에 안착만 해도...... 

그 시절에는 지금의 전북 포지션 아니였나여. 흑흑 

2020-05-31 19:11:00

그렇죠 최강 팀 중 하나..ㅠㅜ

2020-05-31 19:10:22

이스칸데로프 볼 잘차더군요, 연제운도 수비 좋고

OP
2020-05-31 19:48:29

이스칸데로프 잘 데리고 온거 같아요. 

눈에 잘 뛰지 않아보여서 그렇지 공 정말 잘차더라구요~

Updated at 2020-05-31 21:44:42

갠적으로 성남 베스트11은 잘 갖춰져있다고보고 코로나로 인해서 올시즌 경기수가 줄어든 것도 성남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선수층이 두터운 팀이 아니다보니 최대의 적은 역시 부상이죠..

OP
2020-05-31 23:13:20

동감합니다 작년 시즌
끝나고 잃은 선수도 많았지만 잘 채웠다고 생각해요.
쓸수 있는 용병을 데리고 온것만으로도 좀 다르긴 하죠.

Updated at 2020-05-31 23:27:02

작년 여름부터 임채민 문제로 속앓이좀 했던 팀인데 지금까진 빈자리 안느껴질 정도로 연제운-요바노비치 라인이 잘 해주는것같고 최고 영입은 역시 권순형-이스칸데로프 아닌가싶습니다.

문상윤-에델로 대표되던 남기일 감독 시절과 비교해서 공격 풀어가는게 훨씬 좋아진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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