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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부상 주의보…벌써 21명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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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05 08:07:02

현지 언론은 분데스리가의 잦은 부상 원인을 짧은 재개 준비에서 찾고 있다. 두 달 가까이 운동을 하지 못했던 선수들은 단 5주 만에 시즌 재개를 준비했다. 보통 개막 준비에 8주 이상의 공을 들이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에 가깝다. 심지어 단체로 진행하는 실전 훈련은 단 1주일에 불과했기에 선수들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못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선수들의 잦은 부상은 분데스리가만의 문제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재개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선 경기 시작 7분 만에 첫 부상 선수가 나왔다. 라피드 빈의 수비수 크리스토퍼 디본이 잘츠부르크 공격수를 막는 과정에서 무릎이 꺾여 교체된 것이다. 디본을 대신해 투입된 마리오 손라이트너도 20분 뒤 황희찬(잘츠부르크)을 막는 과정에서 허벅지를 다치면서 부상의 위험성이 크게 부각됐다.

 

국방송 ‘BBC’는 부상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존7)을 근거로 프리미어리그가 재개되면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25%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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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거의 시즌 종료에 가까운 휴식기간(자가격리 등)을

가졌는데 몸을 끌어올릴 시간은 절반 정도 밖에 안됐고,

몸이 덜 풀려서 선수들이 더 다친다는 내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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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6-05 12:35:36

단순 코로나를 떠나 강제적 휴식기때문에 이런 부상이 많을거란 우려들이 많았는데 실제로도 나타나니 안타깝네요...

2020-06-05 22:20:52

세랴도 앞으로 6월 21일부터 3-4일 간격으로 11-12경기 그냥 강행군인 일정인데 분명 탈날 것 같네요. 부상 선수 속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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