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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대 암흑기의 원인은 무엇이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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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22:19:51

90년대 후반 06년까지가 독일 국대의 암흑기로 알고있습니다 당시 슈나이더 발락 노보트니 예레미스 다이슬러 숄 등등 좋은선수가 많았는데 왜 부진했었나요? 푈러의 문제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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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3 22:20:48

언급하신 사람중에 슈나이더, 노보트니, 다이슬러가 유리몸이었고, 독일 축구 트렌드 자체가 구식이었져. 

OP
2020-07-03 22:25:28

당시 트렌드가 어땠나요?

Updated at 2020-07-04 00:53:15

독일은 늘 선수단에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선수들이 있었던것 같은데
90년대 중후반엔 그런 선수가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 좌우수비는 로이터, 치게면 독일 명성을 잇는다 할만한것 같은데

세계에서 잘 나간단 팀들은 특급 플레이메이커를 보유했었지만 독일은 묄러ㅡ해슬러 이후로 맥이 끊긴 느낌도 있죠.
최전방도 비어호프도 96년 외엔 별로였던것 같고 울프 키어스텐, 얀커, 보비치 이런 선수들은 리그에선 잘나갔어도 대표팀 임팩트는 별로 였던것 같고.. 이 세대 전후에 비해 급이 많이 차이나긴 하네요.

노보트니ㅡ뵈른스도 가동만 된다면야 괜찮았을텐데 대회 때는 제대로 작동이 잘 안됐던듯..하만 예레미스 라멜로프 다 리그에서는 괜찮았어도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하기엔 동세대 다른 강팀들이 너무 쎘던 것 같네요뮌헨의 간판이라고 할만했던 에펜베르크라도만샤프트에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2020-07-03 22:43:27

클로제의 등장이전 노이빌레나 얀커 등 최전방 공격수도 한끗 모자랐다고 생각되구요.

Updated at 2020-07-03 22:48:07

좋은 선수가 별로 없었다고 봅니다.

윗 댓글대로 괜찮았던 선수들은 유리몸이 많았구요

2020-07-03 22:47:29

발락의 고군분투...

Updated at 2020-07-03 23:05:07

갓직히 조직력 다질 시간도 별로 없는 국대 축구 특성상 당대 최강팀 코어 라인 고대로 빼오는 거 아니면 재능 축구 해버리기가 쉬운데, 비슷한 시기에 분데스리가도 챔스에서 잠시 침체기였던 걸 생각해보면 선수풀의 문제였을듯

2020-07-03 22:55:58

녹슨전차 발락혼자 멱살잡이함 ㅠㅠ

2020-07-03 23:07:34

칸도 있었죠 ㅠㅠ

2020-07-03 22:57:15

프링스 중거리만 생각나네요

2020-07-03 23:39:08

분데스리가 고인물화와 세대교체 실패입니다.

지금 세리에와 이탈리아와 얼추 비슷한 문제점인데, 그래도 그때 독일은 사정이 좀 낫긴 했죠.

2020-07-04 16:51:09

다이슬러가아쉽죠 발락과 함께 팀을 바꿀만한 선수엿음 유베랑 챔스에서 붙을때가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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