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요리스와 충돌 입 열었다…"지기 싫은 열정 때문에"
3350
2020-07-07 08:28:32
다음은 손흥민과 일문일답
- 박지성의 EPL 통산 출전 기록을 넘어섰는데.
영광스럽고 EPL 무대에서 운 좋게 경기를 많이 뛰었고 많이 남았다. 좋은 일인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남은 선수 생활 오래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요리스와 충돌 상황에 대해 궁금해하는 팬이 많은데.
특별한 상황은 아니다. 요리스도 팀의 주장으로 그렇고 나도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지기 싫었던 상황이다. 언쟁이 있었던 건 사실인데 금방 풀었다. 밖에서도 친한 사이다. 열정이 있어서 그런 일이 있었다. 당연히 나와서는 안 됐다. 많은 팬이 걱정하실 수 있는데 오해할 상황은 아니다.
- 최근 경기까지 슛이 없어서 답답했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을 생각을 안 할 수는 없다. 슛 하면서 팀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욕심내기보다 할 수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신경쓰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겠다.
-셰필드전 패배 이후 동료와 나눈 얘기는.
부족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을 선수들도 알고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 특별히 이야기하지 않아도 프로 선수이지 않느냐. (오늘 경기를) 잘 준비했던 것 같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676538
8
Comments
글쓰기 |
박지성의 출전 기록을 벌써 넘어섰나요 토트넘에 그리 오래 있었나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