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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은 메시 마라도나와 함께 최고였던 아르헨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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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17:12:03

 

바로 아리엘 오르테가 제2의 마라도나로 불렸던 선수 

 

최순호인가 신문선이 도는 속도나 밸런스는 마라도나 보다도 낫다고 했던 기사가 기억이 납니다 

 

98 월드컵 오르테가는 제가 해외축구에 입문하게 된 선수 였습니다 

 

당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의 드리블 파괴력과 운동능력은 타에 추종을 불허 했다고 봅니다 

 

근데 클럽은

 

발렌시아와 삼프도리아 파르마에서 2~3시즌 이후 아르헨티나로 돌아 왔는데

 

왜 이 정도의 선수가 유럽에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을까 의문이었던 /  대충 

 

제가 오르테가 경기나 하이라이트 보고 느끼기에는 반드시 일단 온더볼로 드리블을 하고 봐야하는 선수

 

그리고 오프더볼이나 다른 툴이 없어서 자기 중심인게 이미 유럽 클럽과 맞지 않았던거 같기도 하고여

 

국대도 98이 최정점 이었지 이전 94는 아직 첫 데뷔 였는지 평범했다 하고 2002는 탈락의 주범

 

그냥 운동능력이나 피크가 농축 되었다가 떨어진 선수로 기억되는게 아쉽네여

 

물론 아르헨 리그내에서는 보카의 리켈메와 함께 리베르의 오르테가로 영웅으로 대접 받고 있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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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0-07-07 17:17:46

전 아르헨하면 메시전에는 아이마르랑 사비올라 생각나네요 둘다 단신인데 매력넘치는 드리블과 플레이메이커..둘다 생각보단 못 컷지만요 ㅠㅠ

2020-07-07 17:22:23

02년에 리켈메가 10번이 었어야

2020-07-07 17:55:50

오르테가,아이마르,오코차,데니우손

이런선수들 어렸을때 화려해서 좋아했는데

2020-07-07 18:09:28

베론 오르테가를 기점으로
리켈메 아이마르 가야르도 메시까지
아르헨이 전세계축구를 씹어먹을줄 알았는데
베론 리켈메 메세를 제외하고 유럽에서 다 실패해서 덕분에 국대도 망하고

2020-07-07 18:20:45

오르테가가 편견과 달리 패스능력도 상당히 좋습니다.ㅎㅎ 

이 양반의 문제점은 패스 드리블 오프더볼 무빙의 판단력이 별로이고,

특히 플레이가 온리 자기 위주라는 거. 자기 위주의 무브먼트 외에는 희생이라는 게 없죠.

2020-07-07 18:22:57

뭐 자기 위주의 플레이인 건 마라도나나 메시나 리켈메도 마찬가지이지만,

플레이의 판단력과 그 정확성 부분에서 퀄리티의 차이가 나는 거..

마라도나가 이 분야의 지존이고, 오르테가는 이 부분에서 국대급 선수들 중에서는 빵점에 가깝죠.

2020-07-07 18:41:56

2002년 월드컵끝나고
클라우디오 로페즈에게 바티골이랑 같이 이기적인 새끼들이라고 욕먹은걸로 기억 ㅋㅋㅋ

Updated at 2020-07-07 18:47:32

드리블 하니까 달레산드로 생각나네요 아직도 브라질에서 뛰던덷ㄷㄷㄷ

2020-07-07 19:12:17

사비올라랑 같이 아르헨 청대 슈퍼스타 달레산드로...

2020-07-07 19:23:09

에르나네스도 기억해주세요...

2020-07-07 18:50:20

저도 영상보면 과거 선수중에 메시와 가장 흡사한 드리블을 하는 선수는 오르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020-07-07 21:00:22

98월드컵도 반데사르 한테 헤드벗으로 팀 탈락시킨 원흉 ㄷㄷ
축구 외적으로 사고를 많이쳐서 유럽에서 성공 못한것도 이해는 갑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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