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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밀란 입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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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8 19:20:54

때는 제가 해축에 입문을 하던 2011년
안드레아 피를로 하이라이트를 보며 밀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몇 주 뒤인가 몇 달 뒤에 피를로는 유벤투스를 가게되었죠.

그래도 저는 밀란을 안 버렸습니다. 와싯의 세리에툰을 보면서 밀란의 리그 결과를 보고 바르셀로나한테 대등한 경기를 펼치던 밀란의 모습은 아직까지 밀란은 밀란이다라는 인상을 저한테 보였주었죠.
그리고 진정 팬질을 해야겠다는 찰라
실바 즐라탄 이적설이 돌던 시기에 실바가 남는다는 글을 세매에서 보고 고맙다 실바를 왜치던 찰라

둘 다 파리에 갔습니다.
그날 엄청 우울했어요. 충격을 먹어서 이게 오보이기를 바랬는데 진짜더군요.
뭐 그래도 엘 샤라위 발로텔리 몬톨리보 활약으로 12 13은 3위로 보내고 다음 시즌 카카가 온다해서 기대를 했지만
예 말 안하겠습니다. 세돌 감독오고 오오오 괜찮아지나 했는데 결국엔 유럽대항전 진출 실패.
다음 시즌인 14-15 초반에 잘해서 오오오 했는데 망했지요..

그러고 밀란 경기를 한 2~3시즌 안 봤어요. 다시 보기 시작한 시기가 보XX 이적 하던 그 시즌부터 다시 봤습니다. 답답하면서 꾸역승을 많이 했지만 가끔 내가 왜 이팀을 응원하는건가 싶은데

포기 못 하겠습니다. 이 팀이랑 아스날은 애증을 넘었어요.

Forza Mi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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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8 19:35:09

저는 97년에 케백수 위성에서 해외리그 녹화방송할때 보고 팬이 되었읍니다...그때 왜 하필 본게 밀란이었는지... 유베였으면 어땠을지 ㅠㅠㅠ

2020-07-08 19:37:44

저는 0607 입문인데

제가 안보기 시작할때쯤에 입문하셨군여ㅠㅜ

OP
2020-07-08 19:48:25

두 분다 잘 나가던 밀란을 보셨네요..

2020-07-08 20:03:06

전 0203 챔결..!

2020-07-08 21:10:28

2222 저두 그때 그만... ㅠㅠ

2020-07-08 20:26:48

밀란한테 제일 x같은 시절이었을텐데

2020-07-08 20:37:11

0304때 밀란에 완전히 빠졌는데 지금은 그냥ㅋㅋㅋㅋ

2020-07-08 21:04:10

하필 시작부터 즐라탄 실바 파는걸 경험하시다니...

2020-07-08 21:30:01

펠레 아니신가여 ㅂㄷㅂㄷ

2020-07-08 23:43:41

07카카가 맨유 짓밟는거 보면서 입문할 때만 해도 이렇게 고통받을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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