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티 43년만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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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6 00:56:00
벨로티가 1975-1976, 1976-1977 시즌 그라지아니, 풀리치 이후 43년만에 처음으로
두 시즌 연속 리그 15골을 기록한 토리노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라지아니, 풀리치는 토리노 역사상 최고의 공격 콤비로 가장 최근 스쿠데토였던 1975-1976 우승 당시 핵심선수들입니다. 구단 베스트 11 뽑을 때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선수들입니다.
당시는 30경기고 극단적으로 경기당 평균 득점이 낮았던 시기라 15골이 같은 15골은 아니지만
이후 90, 00, 10년대에도 없었으니깐요. 현 토리노의 전력도 그 당시 토리노와는 다르구요. 나름 훌륭한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올시즌 토리노 득점의 39%로 해당됩니다. 페타냐 52%, 임모빌레 43%, 호날두 42% 다음으로 가장 좋은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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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레전드로 오래오래 활약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