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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탈델로, "삼돌이는 여전히 내 맘속에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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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2 20:14:40

 Daniele Gastaldello, 전 삼프도리아의 캡틴은 삼프도리아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

 

"나는 축구선수로서의 마지막을 삼프도리아와의 경기로 치루고 싶었다. 그것은 나에게 정말 특별했고, 내 마음은 많은 감정으로 가득했다. 삼프도리아와 내가 소속되어있던 모든 팀에서 정말 행복했고 자랑스러웠다. 이제 축구선수로서의 커리어는 충분하다. 이제는 코치로서의 삶을 시작하고자 한다."

 

"삼프도리아는 내가 가장 오래 뛰었던 팀이고, 가장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축구선수로서 약간 실망스러운 점도 있었지만, 축구가 다 그런거라고 생각한다. 삼프도리아에서 나는 최선을 다했고, 내 맘속에 여전히 남아 있다. 그곳에서의 기억은 정말 기쁨 그 자체이다. 삼프도리아에서 8년에 있었다. 챔스에도 갔었고, 국대에서 갔었지."

 

"나에게 15일의 휴가가 있다. 브레시아에 남아서 코치로서의 공부를 시작하고자 한다. 처음부터 시작하는 이 길은 많은 것을 배워야 하겠지. 선수로서의 경험도 도움이 되겠지만 코치가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것이 필요할거야."

 

"삼프도리아의 모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삼프도리아에서 떠난지 5년이지만, 내 마음속에는 삼프도리아가 남아 있다. 내가 경험했던 이 모든 것들을 잊지 않을 것이고, 제노아는 나의 일부분이다."

 

https://www.sampnews24.com/gastaldello-la-sampdoria-mi-e-rimasta-dentro-video/

 

갓주장. 정말 감사했습니다. 팔롬보옹, 콸옹 그리고 당신이 내 마음속의 영원한 삼프도리아의 캡틴입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삼프도리아의 코치로 팔롬보옹과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Ti amo Capiano sempre!

 

좋아했던 베테랑들이 하나 둘 떠나는거 보니 마음이 찡하네요. 코치로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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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02 20:13:28

은퇴경기가 친정팀이라서 더 뭉클했나보군요
영상보니 울먹울먹하던

OP
2020-08-02 20:15:56

운명일까요. 삼돌이 떠날 때 울었었는데 참... 싱숭생숭 한 기분입니다 

2020-08-02 20:14:49

으아 ㅠㅠㅠㅠ

OP
2020-08-02 20:17:11

팀을 떠날 때 울었으니 선수로써 떠날 때도 한번 더 울겠습니다 으아 ㅠㅠㅠㅠㅠㅠ

2020-08-02 20:17:50

ㅜㅜ너무나 멋진 은퇴

OP
2020-08-02 20:22:05

멋진 형이었읍니다.. 멋진 캡틴이었읍니다...

 

제 맘속에 캡틴은 콸, 팔, 갓입니다....

2020-08-03 02:58:16

루치니 가스탈델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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