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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올리가 전술적으로도 각성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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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2 22:19:45

예전엔 측면으로 가서 주구장창 크로스만 올렸던거같은데 이번엔 442랑 4231을 혼용해서 쓴다고 하더라고요? 아탈란타같이 압박 쎈팀한테는 롱볼전술로 대응하고 전개도 빠른팀이 되었다던데... 많이 변햇나요?
가스페리니처럼 그냥 한단계 자체가 업그레이드가 된건지... 디마테오처럼 반짝 불을 태우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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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8-02 22:17:13

    네....즐라탄 때문인지는 몰라도 전술적으로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살아생전 찰하놀루가 템포조절을 할 줄은..ㄷㄷㄷㄷ

    2020-08-02 22:37:30

    일단 선수들 다 살려낸거만 봐도...

    2020-08-03 00:11:35

    정말로 피올리고 사키가 된거라면.. 다음 시즌 대권 도전..? ㄷㄷ

    2020-08-03 02:02:00

    일단 현 상황에서 전술가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음 시즌 시작을 어떻게 하는지 보고 판단해야겠지만...

    2020-08-03 02:51:35

    추억의 알레그리 명언 '감독은 결국 선수빨'

    2020-08-03 05:32:45

    현실적으로 현역 감독의 전술운용능력에 각성이라는 부분이 존재할까란 생각이 드네요.
    특히나 이렇게 단기간에 팀을 완전히 바꿔놓을만한 능력은 더더욱..

    원래 피올리가 이미지상 저평가당했거나 전술적 부분보다는 그가 기용하는 선수들이 감독의 전술을 잘 이해하고 뛰게됐다거나 여러 요소가 있을 수 있겠죠

    제가 아는 피올리는 근래 세랴에서 라치오 인테르 피렌체 등 나름 규모 있는 팀을 맡던 감독이고 인테르 같은 빅클럽에서 실패로 행보에 비해 과도한 비판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 밀란을 감독하는데 기대감이 안생길 정도로 나쁜 감독은 아니란 생각..

    밀란더비 대역전패나 아탈란타전 5대0 대패같은 부분에선 경기흐름에 따른 변화주기나 경기 준비 자체로 전술적인 부분을 욕할 수도 있긴 하죠..

    현재로선 밀란에서 즐라탄이 전술의 마스터키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니 전술능력이 가려진 거일수도 있겠죠. 다만 셀레마커스 활용이라던가 좌우 풀백을 극단적으로 올려 상대 측면의 예봉을 꺾는 등 밀란이 가진 자산으로 펼칠 수 있는 전술을 통해 좋은 그림을 만드는 능력은 있다고 생각해요.

    케시에나 찰하놀루를 살려낸건 그가 살려낸건지, 비로소 맞는 자리에서 뛰는건지 알긴 힘듭니다만.. 확실히 즐라탄의 존재로 밀란이 볼소유가 많아졌고 이것이 미드필더들에 체력적 여유를 확실히 더 부여하긴 하죠

    2020-08-03 0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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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10:19:32

    즐라탄 안나온 경기들도 잘했다는 점은 긍정적이죠

    2020-08-03 14:05:59

    2~3년전 피오렌티나 시절에도 제가 자세히 쓴 바 있지만... 피올리 감독은 국내 팬들 사이에서 잘못 평가된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로스만 올리는 걸 '공격 전술의 목표'로 삼는 감독은 절대 아닙니다. 타사이트에서도 그렇고 이상하게 저런 이미지가 강하더라구요. 당시 피오렌티나의 경우에도 크로스 횟수가 리그 중위권 정도에 그쳤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여튼 국내 팬들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포지션 플레이'를 확실히 보여주는 감독이고, 공격을 진행하는 나름대로의 체계도 있습니다. 다만 해당 과정이 조직적으로 풀리지 않을 때 측면 쪽에 고립될 뿐이죠. 문제가 있다면 그의 전술이 아니라 훈련 세션, 선수들간의 호흡, 선수 개인 기량이겠죠. 사실 이건 비단 피올리 뿐만 아니라 공격이 풀리지 않는 대다수의 팀에게 해당되는 건데, 이게 마치 피올리의 고유 이미지처럼 박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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