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 경질로 본 유벤투스 의사결정 구조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8607695/How-Andrea-Agnelli-acted-swiftly-dismiss-Maurizio-Sarri-appoint-Andrea-Pirlo-Juventus.html

기본적인 결정은 아녤리-파라티치-네드베드 삼인방이 하고

아녤리가 꽂히거나 화나거나 등등 강한 확신을 하는 경우 둘을 씹고 결정

사리가 파라티치의 든든한 빽을 믿고 인터뷰 했는데 바로 털리는걸로 드러남

구단의 가장 중요한 사항을 가장 먼저 접하고, 일정 부분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베테랑들

지지 부폰, 조르조 키엘리니, 레오 보누치(!) 삼인방에 관계사인 (주)호날두

사리의 경질소식도 이 넷에게 가장 먼저 전해졌으며 피를로의 선임 또한 부폰, 키엘리니와 호날두의 지지를 통해 결정된 것

어쨌건 지금 아녤리는 이탈리아에서 축구 수십년 본 울트라스들 기준으로는 세리에를 9연패 따고있는 역대급 지도자인지라 꼴받을때는 독재정 스타일로 나가고 그 결정에 딱히 태클거는 사람도 없는 구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