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올로 : "은퇴는 생각 안한다.. 복귀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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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12 21:23:34
네덜란드와의 UEFA 내셔널 리그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니콜로 자니올로는 다시 한번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맞이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러한 불운의 연속에도 자니올로는 다시 한번 복귀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부상을 당했을 때에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었다. 나중에는 스스로 '안돼.. 또 부상이라고'라고 생각했다. 복귀까지 가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미 복귀날짜를 세기 시작했다. 부상을 당하고 정말 많은 연락이 왔다. 모든 메시지에 답하는 것은 불가능해서 다 답해주지는 못했지만 이러한 것이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은퇴 같은 것은 생각한 적 없다. 십자인대 부상이 다시 발생했다는 것을 알았을 때도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항상 나의 기분을 억누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내 무릎이 다 닳았다는 것은 나의 불운 역시 그만큼 떨어져 나갔다는 것일 테니까 말이다."
https://www.football-italia.net/158448/zaniolo-i-have-run-out-knees
https://www.corrieredellosport.it/news/calcio/serie-a/roma/2020/09/12-73675241/zaniolo_esclusivo_roma_conto_i_gior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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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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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련 겪기엔 너무 어린 선수인데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