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찐사랑 꼬꼬마 토날리
꼬꼬마 토날리의 침실.
바레시, 카카, 비에리, 암브로시니의 유니폼과 더불어 갖가지 밀란 굿즈로 가득 차 있어요.
가투소 사진으로 온통 뒤덮인 컵을 매일 아침 식사 때 애용했다는 꼬꼬마 토날리.
컵이 깨지자, 엄마에게 붙여달라고 해서 따로 보관했다고 하네요.
꼬꼬마 토날리 방 문엔 신문기사가 붙어있었습니다.
06-07 밀란 챔스 우승 다음날의 가제타 1면이죠.
할머니께서 보관중이신 꼬꼬마 토날리가 산타루치아에게 보낸 편지.
자긴 밀란 유니폼 풀셋이 갖고 싶다고 하면서도, 인테르팬인 삼촌도 생각해서
정품이던 짭이던 상관없이 인테르 셔츠도 달라고 했어요.
밀란 유니폼을 입고서 좋아하는 꼬꼬마 토날리.
축구교실 시절 자기 사진을 밀란 선수 도감 가투소 옆 자리에다 살포시 붙여봅니다.
이제는 본인이 진짜로 밀란 선수도감에 추가되었네요.
"밀란의 셔츠를 입는 꿈이 실현되었습니다. 저는 이게 운명이라고 생각해요. 8번에 대해서 가투소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그딴거 일일이 허락받을 필요 없어. 네 번호로 삼고 전부 다 때려부셔버려'라고 하더군요"
"어린 시절, 언젠가는 동경하는 말디니와 함께 사진을 찍으리라 상상하곤 했죠. 이제 우리는 함께 일해요. 이건 또 다른 저의 꿈이었고, 매우 상징적인 일이에요"
"우리가 함께 싸워나간다면 불가능한 일은 없을 거에요. 지금의 밀란이라면 할 수 있어요"
https://twitter.com/acmilan/status/1304064684098818048
https://twitter.com/acmilan/status/130401547237613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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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영상 엄청 정성들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