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는 뭘 보여주는건지

하메스 축구도사

손흥민 돈말고는 커리어꼬였죠
트로피도 어려운데 감독까지 수비축구로 바뀌어서

토트넘 볼려는데 점점 에버튼만 보였습니다. 하메스 클래스 장난아니네요 ㅋㅋㅋㅋ

과거 성공했던 패턴에서 벗어나질 못함
근데 스타일이 성적안나오면 욕먹고, 재미없는 스타일이죠. 저는 요새 빅리그에서 무리뉴축구만큼 재미없는 축구는 없다고 생각해서...

근데 궁금한게 릴에서 데려온 코치는 전술 천재라는데 무리뉴가 한 두경기 말고 뭐가 바뀐지 모르겠더군요

솔찍히 수비쪽엔 뭔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공격은 정말 뭐 없더군요..

에버튼 3미들+하메스 좋더라구요

톱4 못든다고 예상합니다
선수단이나 감독이나 톱4에 들긴 부족해보이네요

전술 지난시즌하고 똑같더라구요;;
좌 손흥민 우 오리에 넓게 배치시키고 좌우로 토비가 롱패스 뿌려주는 전술.. 에서 오른쪽 풀백만 바뀐..

탑클럽 감독으로 부임하기엔 이젠 힘들지 않나 싶어요. 포치 케이스처럼 팀 어수선할때 소방수 역할로는 전술도 단순하고 자주 쓰일듯

마지막 리그 우승도 5년 전....

유로파 따긴 했지만 그거도 뭐 16/17 이니 시간이 제법 지났죠

원래 수동적인 감독이라 상대수를 못읽으면 쪽도 못쓰는건 기본패시브라고봄.

맨유때랑 똑같은데 차이점은 좌우로 롱패스 보내주는 포그바랑 크로스 받아줄 펠라이니,즐라탄이 없다는거죠
손흥민,케인도 제대로 못쓰는거 보면 거의 끝났다고봐야..알리를 린가드처럼 쓰는데 볼것도 없죠

그냥 선수 바뀐 맨유가 될거라 생각했는데 예상대로.. 래쉬, 마샬 지난 시즌 보면 얼마나 무리뉴 하에서 재능낭비하고 있던건지 바로 보이죠. 올시즌은 손흥민이 그 희생양이 될 것 같고..

전술 발전 속도가 빨라져서 고집 못버리는 감독들은 도태됨

손흥민잘쓰기엔 최적화된 감독인데...

그냥 맨유시절이랑 똑같이 하는거죠. 간격조절 안되고 압박은 팀단위가 아니라 개개인 무근본 압박. 크로스가 주 공격패턴인데 측면에서 숫자싸움지고 들어가고 수비대형을 흔드는 패턴플레이 없어서 쉽게 예측가능한 크로스만 올라오고 공격진 개인클래스만 기대해야하는 상황. 

히딩크처럼 한국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명예 회복을 해야

도허티도 있겠다 차라리 케알손 중앙에 넣고 몰빵전술이 나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