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날리 "언제나 밀란만을 원했어요."

"밀란에 대한 제 열정은 산탄젤로에서 시작되었어요. 제가 뛰었던 첫 팀은 로쏘네리 컬러의 셔츠였죠. 그리고 아버지 또한 제게 밀란의 매력을 알려주셨어요." 

"저는 오랫동안 밀란의 셔츠를 입고 싶어했어요. 첼리노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는데, 그는 축구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저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있었죠. 그는 늘 제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었는데, 결국 그 약속을 지켜주었어요. 제가 밀란행에 대해 가능성을 물어보면, 그 즉시 저를 만나러 찾아와 주었죠. 마치 슈퍼맨 같았어요"

"밀란으로 이적할 기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저는 다른 오퍼는 모두 셧아웃 시켜 버렸어요. 어떻게든 밀란으로 이적하고 싶었죠. 피올리에게 받았던 첫인상은 훌륭했어요. 함께 할 수 있게 된 건 정말 멋진 일이에요"

"피올리는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팀으로서 해야 하는 것들을 자세히 설명해주었어요. 이에 적합한 준비를 갖추고 있어요"

"저는 평소 티비를 보지 않기 때문에, 언론의 압박감 같은건 느끼지 못했어요. 스마트폰을 보거나, 운동장 아니면 집이었죠. 귀를 막고 있었어요"

"밀란은 높은 레벨의 팀으로, 승리의 야망을 가지고 있어요. 이브라가 말하는 승리 욕구는 팀 동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며,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만들어주죠. 어린 선수들도 그러한 야망을 가지고 있으며, 선수들의 퀄리티도 굉장히 높아요. 이제 운동장에서 저희들의 정체성을 증명하고 싶어요"

"이브라는 제게 가장 큰 임팩트를 준 선수 중 한 명이었어요. 밀란 시절의 그를 열심히 응원했죠. 함께 뛸 수 있게 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해요. 밀란을 승리로 이끌고 있는 그는 밀란의 상징이 될 선수에요"

"인테르와의 협상은 에이전트가 전담하고 있었어요. 그는 제가 오로지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줬죠. 저와 에이전트는 큰 신뢰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제가 밀란의 오퍼에 대해 알게 되자, 제 열정과 의지를 존중해서 작업을 진행해주었어요"

"가투소의 8번이 비어있었기 때문에, 저는 제 인생에서 큰 영향을 가져다 준 이 번호를 선택했어요. 가투소는 저의 우상이며 지금도 감독으로서 활약하고 있죠"

"브레시아에서의 첫 시즌엔 2미들로 뛰었어요. 3미들보다는 간단하죠. 뛰는 법을 잘 기억하고 있어요. 팀 동료들과의 연계를 높일 필요가 있겠지만, 저는 포지션 면에서 익숙해요"

"우리의 목표는 챔스로 복귀하는 거에요. 꾸준한 훈련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 해야 하죠. 저는 오랫동안 쉬고 있었기에, 공식경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거의 100%에 가까워졌어요."

https://sport.sky.it/calciomercato/2020/09/14/tonali-milan-presentazione-conferenza-stampa

https://www.milannews.it/primo-piano/live-mn-tonali-ho-chiesto-a-cellino-di-fare-uno-sforzo-appena-ho-saputo-del-milan-chiuse-tutte-le-porte-ibra-un-idolo-38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