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월드컵때 가나대표팀이 꽤 인상깊은 팀이지 않았나요?

908

2020-09-16 17:51:40

그때 잘못봐서 모르겠지만
조편성은 이탈리아 미국 체코 이렇게 편성되면서 꽤 쉽지 않은 죽음의 조 였습니다
근데 가나는 이제막 월드컵 첫진출한 처녀출전팀이자 축구 변방팀인데
이조에서 이탈리아 에겐 완패했으나 미국에게 이기고 이때 나름 황금기 라고 할수 있던 체코에게도 완승하면서 2승 1패로 조2위를 거두며 16강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합니다
하지만 16강에서 만난 상대가 하필이면 초황금기 스쿼드를 자랑하고 있던 브라질이라 이탈리아전 때처럼 완패하긴 했지만
이때 가나대표팀 경기 보신분있나요?

Comments

Updated at 2020-09-16 18:03:23

월드컵 전에 한국하고 평가전했었죠.

결과는 3-1 가나승이구요.

2020-09-16 17:56:18

멤버가 쩔었쬬

2020-09-16 17:56:27

분명 가나 대표팀으로 읽고 들어왔는데
응...? 왜 내가 아는 거랑 조금 다르지 하고 글 읽어보다가 머릿속에 떠오른게 토고 대표팀이었네요 왜 아데바요르가 떠올랐는지 ㄷㄷ

Updated at 2020-09-16 17:59:25

대회마다 꼭 한 명씩은 난사케들이 기억에 오래남는데 아사모아 기안이 2006년 대표

Updated at 2020-09-16 17:59:21

에시앙 문타리 아피아 미드필더 라인업이 셋 다 최전성기 폼이었어서 기대 많이 받았죠

2020-09-16 18:00:02

문타리
킹스턴
기안
에시앙
살리푸
아피아

황금기 멤버들

2020-09-16 18:05:27

아프리카가 국가도 많고 예선이 빡세서 자주 못나와도 강국인 경우가 왕왕있죠

2020-09-16 18:20:32

가나도 포르투갈과 비슷한 케이스.. 실력은 있는데 지역예선에서 아깝게 물먹다가 90년대 청대 황금세대들이 잘 성장해서 00년대 월드컵 핵심멤버들로 돌풍 보여준 케이스죠. 90년대 초반 청대 우승하면서 당시에는 올림픽축구에서도 우승후보로 뽑히기도 했었죠. 그래서 96올대 한국 상대로서 아주 주목을 많이 받았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