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때 at마드리드 vs 첼시 챔스 4강때 누가 이긴다는 말이 많았나요?

바르샤 꺾고 올라와서 전 결승갈거라 생각했어요.
첼시는 제 기억으로 파리랑 극장승부로 올라가서 좀 힘들지 않나 생각했구요.

ATM이 언더독이었죠
당시만해도 UCL 경험에서 첼시가 압도적이었으니까요

걍 꼬마가 더 강해보였는데 당시만 해도 아직 저평가 받던 시기였고 이피엘 팬덤 차이도 있어 백중세 혹은 첼시 약우세 의견이 많았던 것 같네요

첼시 약우세로 다들 예상했던걸로.
그 당시만 해도 무리뉴 이름값이 쎄게 먹혀서..0

추첨 직후엔 무리뉴 때문에 첼시 약우세 느낌이 강했어요 그리고 첼시가 1차전 비센테 칼데론에서 버스세우기로 무실점 무승부로 마쳐서 2차전에서 홈 어드밴티지+챔스 경험 많은 첼시가 무난하게 올라갈것으로 봤는데 홈에서 그냥 털렸죠

토레스가 친정팀 상대로 선제골 넣고 세레머니를 자제할때만 해도...

개인적으로 13/14 첼시는 토에바땜에 개인적으로 높게 안봤고
당시 알레띠는 리그 선수를 다투고 있어서 높게 봤죠.

오히려 첼시가 1차전에서 잘해서 놀라웠던..

2차전 첼시 홈이라서 첼시가 올라갈줄 알았죠

당시 아틀레티코가 라리가에서 우승경쟁하고 레바에 전혀 안밀리는 모습보이고있었어서 저는 아틀레티코 무난한 승리 봤었네요 그 몇년전부터 라리가>epl이라 봤던지라

극렬들이 아니고서야 원사이드하게 전망하는 시각은 별로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경기 전엔 첼시에 더 우위를 두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뚜껑 열어보니 at가 우위였던 거조

토레스 골 넣는거 보고 이겼다 싶었는데..

이 경기가 무리뉴 커리어 하락의 기념비적인 경기였죠.

 첼시는 토에바 라인때문에  at 올라갈꺼라고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