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이 은근히 축구강국 아닌가요?

당장 마지막 유로 우승국이 포루투갈인데 축구 강국 맞죠

최근 메이져 우승있으니 요새는 강국

 에우제비우부터 이어져서 피구로 대표되는 황금세대, 지금은 호날두랑 유로 우승까지... 대놓고 강국이죠

2000년대만 놓고보면 유럽 탑5죠
(스페인, 독일, 프랑스, 포르투갈, 이탈리아)
21세기들어서는 잉글랜드, 네덜란드보다 국제대회 성적이 훨씬 좋기도하고
강호들도 삐끗해서 메이저대회 못 나오는 경우가 꽤 있는데
포르투갈은 2000년대 들어서 모든 메이저대회 개근중이죠

그리고 포르투갈의 월드컵 첫 출전은 에우제비우와 함께한 1966년 월드컵입니다

월드컵 우승국도 200몇개국중 극소수니

피구 루이코스타 세대이후는 꾸준히 축구강국이었다 봅니다

86아니고 66이죠.. 에우제비우 ㅎㅎ

21세기부터는 초강국이죠.
말씀대로 과거는 심각했지만요

21세기 포르투갈도 월드컵보다 유로성적이 월등히 좋군요.
저렇게 월드컵만 보면 아쉽네요.
유로는 한번빼면 모두 4강이상인데

피구코스타 세대, 현재 호날두와아이들 세대(2019~)는 분명히 강호라 부를 수 있는데, 그 사이 과도기는 강국이라 하기엔 언밸런스한 부분들이 많은 빛좋은 개살구라고 생각하네요.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팀이 첫 메이저 우승하긴 했는데... ㅋㅋ
언급하신 호날두급에 비해서는 부족한 부분이 요소요소 많았던 팀이었다고 봅니다. 과도기 때는요.

최근은 은근히가 아니라 대놓고인듯..

나름 포르투갈 전력이란 게 참 좋긴 합니다.

지금이 밸런스적으로 최전성기에 가깝죠
중앙센터백 한자리빼곤 크게 구멍도 없습니다

포르투갈은 브라질에서도 선수 수급 가능하죠ㅋㅋ

대놓고 강국이죠 센터백 풀백자리만 좀더 보강되면 월컵4강 우승도 노릴팀이긴하죠 

공격진 미들진은 아주 물이 올랐더라구요 

페페 카르발료가 전성기였더라면..싶은

날강두 이후로 전성기 맞이한거죠. 포르투갈 국대 최전성기는 강두 중심으로 만들어진거라 봅니다. 강두 은퇴하면 또 지금 포스 안날 듯.

2000년대 이후로는 4~8강급..ㅎㅎ

90년대에 이미 조짐이 보이긴 했었죠 포르투갈 청대 황금세대 터지면서...

피구때도 멤버는 화려하지 않았나요

 피구 때부터 이미 축구 강대국이었죠. 에우제비우 이후부터 피구 전까진 좀 거시기 하지만.

뭔 약체였던 거 처럼 말하는 건 대부분 강두팬

호날두 국가 대표 약체 얘기하는 건 메시하고 비교하면서 거론하는 게 대부분인데, 아르헨티나에 비하면 포르투갈은 상대적으로 약체 맞죠. 월드컵 준우승급 팀과 8~4강급 팀은 분명 클래스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유로 우승이 더 빛났던 거구요.

기본 이상은 해주는 듯 16강 이상은 해주는 팀 느낌

이래서 국대가 잘해야됩니다. 인구수고 나발이고 피구 호날두같은 선수들이 연달아 나오니깐 그거보고 축구를하죠. 유로나 월컵에서도 4강까지는 꽤 갔었으니 그정도는 가야 정상이라 느끼면서 자라니깐 영향력이 없을수가 없는듯. 우리만 봐도 4강뽕 한번 맞고 이후 대회에서 16강은 당연시 여겼는데

호날두이전 유럽 10권밖이었죠.. 지금이 최전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