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 : 아마도 난 박주영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지않은거 같다.

근데 뭐 줬었어도.....

실력을 떠나 리게앙에서 이미 타겟 스트라이커로 스타일이든 피지널이든 다 변했어서 아스날 축구랑은 안 맞았을 듯한...

당시에 반페르시가 워낙 잘해서

그 당시에 리그컵 볼튼전에 선발데뷔해서 앙리 생각나는 골 넣긴 했었죠. 아마 해설자도 Henri finish! 했던걸로..

바로 그 다움 경기였던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전에서 거의 암것도 못했고.. 그 뒤로 아예 못나온걸로 기억하는데... 기회가 좀 박하긴 했습니다. 훈련 때 뭔짓을 했나 싶었을 정도.

무엇보다 그 시즌은 그냥 ㅂㅍㄹㅅ가 터지면서 샤막 박주영 전부 출장 기회를 주기가 애매했던 시즌이었죠. 없는 살림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계속 해했기도 했구요ㅜ 여러모로 기량이 부족하기도 했겠지만 그 기량만큼도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건 맞다고 봐요ㅜ

??? : 8골을 먹히면 벵거가 주멘을 영입한다 

근데 너무 풀페르시이긴했음

서브 위치에서도 박주영 롤이 샤막하고 많이 겹치는 편이어서.. 일단 둘 다 주전 자리는 어림도 없는 상태였는데 서브 다툼에서도 아무래도 벵거가 몇 번 써보고 샤막이 박주영보다 더 유용하다라는 식으로 생각했던 듯하구요.

거의 비슷한 클래스라고 개인적으로 보기는 합니다만 리그앙 자체 스탯도 샤막이 박주영보다 좀 더 낫긴 합니다.

그래도 기억은 하네

기억해주네 ㄷㄷㄷ

아쉽긴하죠. 이적 초기에 경기는 못나와도 국대만 나오면 괴물같은 선수였는데

이정도로 안쓸거면 왜 영입했나할정도로
한국인입장에서는 욕나오는... 상황이었죠

칼링컵 맨시티전 샤막 박주영 전설의 투톱에서도 샤막이 조큼이나마 나은 활약을 한 걸로 기억하네요.. 볼튼전 빼고는 뭐.. 슈주르버리전도 아쉬웠고 마르세유전은 그말싫..

풀페르시 토템

반페르시 >>>>> 샤막 > 박주영 정도로 본듯요

골키퍼에서 많이 보이는 구도죠

탑급 키퍼가 경기 다뛰고 (오블락처럼) 세컨 키퍼가 아주 가끔 리그컵정도 뛰고 써드 키퍼가 리그컵 벤치에 앉는 그런 ㅋㅋ

박주영 야간 변호하자면 그정도로 경기 못뛰니 가끔 기회 잡아도 드럽게 못할수밖에..

원래 실력도 부족했겠지만 그런 선수가 폼도 떨어지면 완전 나락인거죠

 그냥도 아니고

릴 이적 직전에 직접 전화해서 아스날로 간 걸로 아는데.. 넘 안씀

근데 이때 풀페르시기도 했지만 이때 박주영이 폼도 엉망이었죠. 볼튼전 골 제외하곤... 

그리고 릴박이일건도 그렇지만 모나코박사건도 터져서 완전 욕 엄청 먹던 시기였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이때부터 주영신 겁나 욕했는듯...

박주영 폼은 선후관계를 따져야죠

아스날 이적하고 경기 못나왔을때 a매치 했었는데 이때는 골도 넣고 잘했습니다 이때 런던현지에서 박주영써야 한다고 기사도 나오고요

이후에 경기 계속 못나오면서 품이 떨어진거죠 거의 1년동안 토템이었으니

시즌 풀페르시는 벵거도 예상치 못한 일...

기억하는게 신기해보임ㅋㅋ

진짜 군대에 있던 시절이라 모나코 경기 자주 봤었는데 모나코에서 박주영만 혼자 축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아스널가서는....

진짜 그 때 릴 갔었어야 해요 ㅠㅠ
릴이 전 해 우승도 하고 아자르도 있던 시절이라 박주영 - 아자르 - 기억 안나는 선수 한명 으로 삼각편대 구성할 수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