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에스타와 라모스의 선수평가에 엄청난 도움을 준 대회가 유로2012죠
1
1190
2020-10-14 12:02:07
이니에스타는 92년 슈마이켈을 제외하고
유로대회에서 최초로 0골로 MVP를 탄 선수가 됐고
라모스는 푸욜 은퇴이후 수비진 리더로 올라선 첫 대회에서
수비진 캐리. 아이러니하게 이후 14 16 18 전부 스페인의 사이클이 다 돌아서
광탈하고 말았으니.. 두 선수 위상평가엔 아주 중요한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3
Comments
| 글쓰기 |
중요한 대회였죠 이니에스타는 유에파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았고
라모스도 센터백으로 본격적으로 뛴 첫 국대 메이저 대회이기도 하고요
근데 12유로 망했으면 확실히 스페인 왕조라는 이미지까지는 못얻었겠지만 이니에스타 라모스 선수 개인의 위상엔 큰차이가 있을까 싶네요
라모스는 지금까지 소속 클럽과 국대의 주전 센터백이고 클러치 능력까지 보여주면서 챔스 쓰리핏도 달성했고
이니에스타에도 바르샤에서 뛰면서 좋은 퍼포먼스와 커리어를 이뤘다고 생각하거든요 경기력이 안좋을때도 있지만 누구나 다 좋은건 아니니까요 이니에스타는 발롱포디움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