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손흥민이 오래가지 못할꺼라고 생각들 할까요

제이미 바디가 근거가 될 수는 없을거깉ㅇㅏ요

원래 무언가를 예측할 땐 아웃라이어가 아니라 평균을 봐야죠..

그리고 사실 내일 날씨도 예측하기 어려운게 세상인데 8년후 예측은 무슨 그럴싸한 근거를 갖다붙여도 그냥 주사위 굴려서 예측하는거랑 큰 차이가 날까 싶습니다..

바디 계약기간이 왜 증거죠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손흥민은 나이가 먹어서 속도가 떨어져도 국대에서 플레이메이커도 소화하고, 

무리뉴체제에서 수비도 꽤 가담했기에 5년후에 스피드가 떨어져도 남은 유럽생활은 플레이메이커나 

조커같은 역할로도 커버가 된다고 봅니다. 손흥민이 증명했자나요

사실 유럽이나 남미 선수 중에서도 즐라탄이 특이 케이스라.... 

지금 81년생 선수들이 뭐하고 있나 찾아보면 답 나오죠.

또 말씀하신 제이미 바디랑 즐라탄이랑 6살 차이나는 상황입니다.

지나치게 롱런하는 선수랑 비교하니 약간 공감을 못 얻으신거 같은데, 그냥 평균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41살까지 빅리그에서 통한다고 생각하기 쉽지 않으니...

계속 국대에 차출되어 구른다면 이동거리 특수성등으로 기성용이나 박지성처럼 언제간 무릎에 문제가 생길꺼라봅니다

빨간색으로 강조한건 마이너스네요
제일 말이 안 되는 부분이라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제임스 바디 계약기간 하고 상관이 1도 없는것 같은데 ;;

 어떤 선수든 다양한 의견이 나올수가 있죠 선수 본인이 커리어로 증명하면 될일 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손의 롱런 가능성은 국대를 얼마나 빨리 은퇴하느냐에 달렸다고 보는 편....선수 몸의 튼튼함이라는게 개개인마다 너무 다른거라 확신할수는 없는거지만 지금처럼 팀에서도 대표팀에서도 쉼없이 뛰면 오래갈 수는 없다고 봐요. 특히나 동아시아에 있는 한국 특성상 국대 소집때마다 엄청 피로가 누적이 되는지라...

즐라탄이나 바디처럼 롱런하는 케이스보다 셰브첸코, 카카, 박지성처럼 30대 초반 이후로 기량이 하락하는 케이스가 훨씬 많습니다. 손흥민처럼 운동능력 의존도가 높은 선수들은 더더욱...

그리고 국대에서 플메 좀 해봤다고 EPL에서 플메로 살아남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봄. 기성용급이 아닌 이상에야

A가 되니까 B도 된다라는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둘이 비슷하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비슷한거지 똑같은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스피드를 주무기로 삼는 선수들이 롱런하는 경우보다 그렇지 못한경우가 더 많죠 그중에 예외의 경우를 예로드는것 적절치 않은것 같고요
긱스같은경우도 나이먹고 중미로 포변했는데 손흥민이 포변에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죠

한사람 단위로 어떻게 입증합니까...

나이 먹으면 가장 큰 무기인 속도가 줄을 수밖에 없어서..

뭐 바디처럼 속도가 유지될 수도 있고 스타일을 바꿔서 살아남을 수도 있겠지만요

반례로 다이슬러 같은 케이스도 있는데... 그리고 저도 손흥민 좋아하지만 국대에서 플메롤을 잘 수행하고 있냐고 물으면 0-10 중 5 이상 주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여러모로 논리적인 비약이 심하신듯...

말씀들 들어보니, 제가 부족한 부분들도 많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음 바디가 23년까지 재계약 한건 바디가 잘했으니까 재계약한거지, 바디의 재계약 여부 및 계약기간으로 손흥민이 롱런한다 라고는 연결점도 없고 이유가 안되는거 같은데요.. 별개로 손흥민 선수 좋은 모습으로 롱런했음 좋겠습니다.

손흥민보다 훨씬 어린 선수들도 8년 후까지 롱런할거라는 보장을 하기는 어렵죠. 어느 스포츠나 마찬가지지만 축구에서 8년은 상당히 긴 시간입니다

저도 최상위 레벨에서 손흥민을 오랫동안 볼 수 있었으면 하는 팬의 입장이지만, 단순한 바람일뿐 무슨 근거와 논리를 찾아서 8년 후까지도 쌩쌩할거라는 말을 하는건 사실 큰 의미가 없을거같아요

언제든 부상 한방에 갈수도 있죠.

영리하지만, 신체능력을 많이 이용하는 선수인건 맞긴하죠.

물론 100년 넘게 사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80살쯤 죽을거라고 예상하는게 이상한건 아니잖아요.

골키퍼도 아니고 속도가 최고의 툴인 선수에게 30대 중반 이후 빅리그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 같다는 예상이 그렇게 이상한건지..?

지금 손흥민 최고 장점이 역습시 속도 + 골결정력인데 속도는 피지컬이 저하되면 티가 나니까요. 속도가 떨어졌을때 무기를 찾아야죠 나이 먹어도 골결정력이 좋으니 충분히 조커로 기용될만하다 봅니다

괜히 빅클럽들이 30대 선수들한테 장기계약을 제시 안하는게 아니죠 ..

언제 부진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대니 ..

손흥민 나이가 28이니 5년 뒤에도 33살이네요.

그때에도 토트넘 급 팀에서 에이스로 뛰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선수 중에 그 나이까지 빅클럽에서 뛴 선수는 없지 않을까요??

박지성도 해외나이 33세 (국내나이 34세)에는 국대 은퇴 이후 PSV 마지막 시즌이었고

기성용 이청용도 해외나이 33세까지 유럽에서 버티지 못했죠. 

즐라탄이야 PSG시절에도 답답하면 내려와서 플레이메이킹도 다 해주는 센스도 있고

우월한 신장 및 신체능력에 골결정력까지 뭐 스트라이커로 완벽한 선수니 롱런하는거 같아요.

손흥민도 33살에 호날두 처럼 스타일 바꿔서 롱런하면 토트넘 이상 급에서 더 뛸 수는 있을거 같은데... 힘들겠지만 팬으로서 응원해햐죠,,,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라서 롱런 못 한다는게 아니죠 

예시로 든 즐라탄은 유럽 남미 아시아 통틀어서 진짜 희귀한 케이스구요

만 33살까지 유럽무대에서 뛸 기량 유지할 것이다 라는 예상은 손흥민 뿐만 아니라 어느 선수한테도 저평가가 아니라고 생각함 오히려 평균 내지는 평균 이상으로 쳐준거죠

30 먹고 훅 가는 선수들 의외로 많습니다..

롱런 할 수 있다랑
즐라탄처럼 오래할 수 있다는
전혀 다른 레벨의 말이라서요.
즐라탄이 어메이징한거죠.

제목부터 글 쓴 동기, 본문내용까지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손흥민이탈아시안급인거랑 롱런하는거랑 무슨연관이...실력이탈아시안급이면 몸의내구성도같이올라가나요...탈아시안급인 유럽남미선수들도33이상가면 주전뺏기는게 일반적인케이스인데...스피드가주무기인선수들은더욱더그렇구요 그리고뭐 박지성실력은 탈아시안급아니엿나요ㅠㅠ...

일단 글 내용은 제 기준엔 전혀 근거가 안되서 패스하도록 하고
그냥 손흥민은 스타일 자체가 무릎을 많이 깎아먹는 스타일이라 이런 소리 안나올 수가 없다고 봅니다.
길게 롱런하면 좋은 거지만 금방 꺼질거라는 예측들도 다 근거가 있어요.

속도말고도
킥력도 좋아서 오래 살아남을수 있다봅니다

바디가 롱런하는게 어떻게 손흥민이 오래 간다는 결정적 증거가 되는거죠; 논리가 이상한데.. 옆집 할머니가 100살까지 산다고 내가 100살까지 사는 건 아니잖아요 바디는 속도가 주무기인 공격수들 중에서 특이 케이스죠

메시는 키 작아도 충분히 롱런하고 있읍니다만 ㅠ

그 메시도 30줄 들어서 여전히 언터쳐블이지만 예전만큼의 모습은 전혀 안나오고 있어서 ㄷㄷ

롱런 하기 위해선 노쇠한 피지컬을 타고난 재능이나 센스로 커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손흥민은 조금 의문이 들긴 하죠.

손흥민이 국대 플메로 잘한경기가 한경기라도 있었나요..??

 근데 세간의 평가처럼 신체조건이 최고의 무기다 보다는

개인적으로 손흥민은 양발로 때리는 순도높은 슈팅능력이 최고 무기라고 봐서

나이먹어도 본인 역할만 잘 조절하면 잘할거같긴함.

그리고 의외로 큰부상도 당한적없고

스프린터들에 고질적인 부상인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적도 없는거 같아서

생각보다 신체적으로 강인한 케이스인거같기도하고.

이제 29이긴 하지만 큰부상도 없구 관리도 잘하는편이고 지금봐선 오래갈듯합니다

바디 한명가지고 이야기 한다면 반대로 30대에 훅간 셰브첸코도 있지않나요

물론 저도 손흥민이 길게 활약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디를 예로 손흥민 롱런 이야기 하기엔 좀 그렇다는것일뿐

5년이면 33세인데
이건 한국국적을 떠나 전세계적으로도 거의 없지않나요. 그나이까지 빅클럽 주전으로 뛰는선수요. 특히 공격포지션은요.
현재로 87,88년생이니깐요

33,34살까지만 기량유지해도 대단한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