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는 발전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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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6 03:00:21
첨에 퍼스트 터치가 약간 불안한 감이 있었고, 등딱을 꺼리는 듯한 느낌도 있었는데, 퍼스트 터치는 이제 산초급의 테크니컬한 수준이 된 것 같고, 어제 레비어 더비에서도 수준급의 포스트 플레이+연계 플레이를 산초와 보여주네요.
첨에는 단순한 포처 성향의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서서히 컴플리트 포워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약점을 알고 그걸 고쳐나가는 것도 대단하게 느껴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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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스트리아에서 컴플릿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죠. 적응의 문제 아니었을까 싶네요 ㅋㅋ 확실히 뭔가 다른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