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v로마 평점

- 코리에레 델라 세라의 경기 평점. 최고 평점 7 레앙, 미란테. 최저 평점 3 주심 지아코멜리

- 스테파노 피올리

"경기를 요약하자면 결과는 아쉽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 이걸로 만족하고 돌아갈 수 밖에 없다. 로마뇰리의 헤드가 들어갔더라면 복잡했던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을 것이다"

"타타루샤누는 타이밍을 놓쳤다. 하지만 그도 훌륭한 골키퍼고, 축구에선 이러한 실책도 일어나는 법이다. 팀은 이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나는 이번 주중 레앙에게 내가 기대하는 바를 분명히 전달했다. 그리고 오늘의 퍼포먼스에 매우 만족스럽다. 그는 젊고 강한 선수다"

"이브라의 몸 상태는 나를 놀라게 만든다. 하지만 그도 때로는 휴식이 필요할 것이다"

"4-3으로 끝났다면 더 만족스러웠겠지만, 우리는 성장중이며 지난 시즌 강팀들과 호각으로 맞서고 있다. 팀엔 뚜렷한 정체성과 함께 강력한 선수들이 있다. 로마측 공격수의 움직임을 잘 막아냈다. 키예르, 케시에, 로마뇰리의 아쉽게 득점을 놓친 장면들도 있었다"

"3일 간격으로 뛰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지치는 일이다. 누가 나와서 뛰더라도 주어진 역할을 다 해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디네세전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준비할 시간이 거의 없다. 하지만 우리는 한 번에 한 게임씩만 생각할 것이다. 스파르타 프라하는 좋은 팀이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그들은 일주일이나 휴식을 취하고 있다"

https://www.milannews.it/le-interviste/pioli-a-mtv-c-e-rammarico-ma-stiamo-crescendo-le-palle-inattive-hanno-fatto-la-differenza-388612

https://www.milannews.it/primo-piano/pioli-a-sky-per-determinazione-non-siamo-secondi-a-nessuno-leao-ci-ho-parlato-in-settimana-sono-contento-388608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밀란으로 돌아온 이후 21경기 16골 5어시로, 총 21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39살의 그는 올 시즌 3경기 6골을 기록 중이다.

https://twitter.com/Squawka/status/1320855978544295936

- 밀란은 11경기 연속으로 2골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1959년 이래 처음이다.

https://twitter.com/OptaPaolo/status/1320834407217926146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로마전 경기 시작 1분 48초 골은, 밀란 소속으로 넣은 골 중 가장 빠른 시간대에 기록한 것이다.

https://twitter.com/OptaPaolo/status/1320818216474677248

-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와 얀스 페테르 하우게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자택 격리에 들어갔다. 돈나룸마는 SNS에서 사람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강조하며, 본인의 상태에 큰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두 선수 모두 무증상 감염 상태지만, 스파르타 프라하와 우디네세전은 출전할 수 없다. 불분명한 감염 경로에서 가제타의 추측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던 스코틀랜드지만, 확실한 사실은 아니다.

https://www.pianetamilan.it/news-milan/rassegna-stampa/milan-allarme-covid_19-donnarumma-e-hauge-positivi-serie-a-news/

- 말디니 "돈나룸마는 로마뇰리와 함께 팀의 리더다. 클럽은 그와의 계약 연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적 시장에서 팀을 강화할 기회가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며, 아니라면 이대로 갈 것이다. 우리에겐 여름에 사용하지 않은 자금이 있다"

https://www.milannews.it/primo-piano/maldini-a-sky-il-milan-ha-il-dovere-di-provare-a-trattenere-gigio-il-mercato-abbiamo-speso-meno-di-quanto-potevamo-388581

- 케시에

"우리는 어떠한 한계도 설정하지 않았다. 팀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 큰 열정과 에너지를 가지고 치뤄나갈 것이다"

"나는 밀란을 떠날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클럽의 그 누구에게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도 없다. 이제는 제2의 피부처럼 느끼는 이 셔츠를 입는 것은 나와 내 가족들에게 큰 자부심이다"

"피올리 감독은 팀을 관리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으며, 모두가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피올리는 내게 요구사항을 말했고, 처음엔 쉽지 않았으나 점차적으로 이해하면서 그가 원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우리의 팬들의 사랑은 엄청나다. 더비를 앞뒀을 때 수천명이 오토바이를 타면서 경기장까지 버스를 에스코트해주었다. 이는 우리에게 큰 힘과 동기 부여가 되었다"

"난 이미 팀의 베테랑으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 밀란의 셔츠를 입는건 영광이자 책임이 뒤따른다. 우리는 전세계 수백만명의 팬들을 위해, 밀란의 예전 영광을 되찾으려 노력 중이다"

"모든 아프리카 사람들이 밀란을 안다. 밀란의 조지 웨아가 아프리카 최초로 발롱도르를 수상하면서, 더 많은 팬들이 로쏘네리와 가까워졌다"

https://www.bbc.com/sport/africa/54692679

https://twitter.com/Ibra_official/status/1320998407213907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