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자유게시판
  일정    순위 

한국경제) 쿠팡 EPL 독점 중계권 협상진행중

 
1
  2129
2020-10-27 19:48:28


'아마존 웨이' 잰걸음

박대준 공동대표가 진두지휘

NBA 등 독점 중계권 협상중"파격 할인땐 경쟁력 있을 것"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이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로켓 배송’으로 확보한 약 2300만 명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플랫폼 사업자로 본격 변신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

 

26일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내년 OTT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비밀 프로젝트팀’을 꾸렸다. LG전자 출신으로 음식 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를 안착시키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박대준 공동대표가 프로젝트팀을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텐츠업계 관계자는 “독점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쿠팡에서 은밀하지만 꽤 광범위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NBA(미 프로 농구), MLB(미 메이저리그), 영국 프리미어리그 등에 대한 독점 중계권한을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OTT 사업자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 상품으로 스포츠 콘텐츠를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쿠팡 사정에 밝은 한 업계 관계자는 “미국식 기업 문화를 갖고 있는 쿠팡은 사실과 다른 얘기가 나오면 즉각 반박하고 사내 뉴스를 통해 이를 공지한다”며 “OTT 사업에 대해 부인하지 않는다는 것은 실제 일이 진척 중이라는 방증”이라고 했다.

 

쿠팡은 지난 7월 동남아시아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훅(Hooq)’을 인수했다. OTT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를 갖춘 것이다. 최근엔 ‘온라인음악서비스제공업’과 ‘기타 부가통신서비스(온라인 VOD 콘텐츠 서비스)’를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지난달에는 특허청에 ‘로켓와우 플레이’와 ‘쿠팡와우 플레이’ 등의 상표를 출원했다. 모두 동영상,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438122

 

9
Comments
1
2020-10-27 19:50:26

누구라도좋으니 개포티비한테좀 뺏어와라..

2020-10-27 20:00:25

독점으로 뺏어오면 스포티비에선 중계 못하는건가요 이제?

2020-10-27 20:01:29

어쨌든 경쟁자 생기면 소비자한테는 이득..이겠져?

2020-10-27 20:05:32

에이클라 중계권이 몇년 남은지 모르겠는데 쉽게 가능할지

2020-10-27 20:16:06

오 스포티비 중계권 얼마 안 남았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진짜였나보군요..?

젭알 쿠팡님만 믿슴다

4
2020-10-27 20:20:38

중계권을 누가 사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송출환경이 제대로 갖춰졌는지가 중요한거같은데..

2020-10-27 21:14:15

사실 누가 중계하던
보기 편하고 값싸면...

2020-10-27 20:39:44

쿠팡 기술력이 스포티비보단 몇배 나을거라 쿠팡이 훨 잘 할듯...

2020-10-27 21:16:17

쿠팡하면 적자 상관않는 빠꾸없는 추진력 이미지가 있어서 괜히 또 기대하게 되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