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은 컨셉충일까요 찐일까요?

칼게에 써야되나 자게에 써야되나
약간 망설였지만 어쨋든 축구선수이니...

즐라탄은 저 신이라는 컨셉이 과연 찐일까요
아니면 본인도 알고 즐기는 밈이 되버린 걸까요..

날두보면 가끔 진짜 가오가 몸을 지배한다는 느낌이 있는데 즐라탄은 누가봐도 단점도 있고 메날두에는 못미치는 느낌이 있는데도 다들 ‘즐라탄은 갓이다’ 라는 밈을 즐기고 있는것 같아서...ㅎㅎ

그리고 가끔 극적인 골 터질때나 이럴때보면 컨셉이 깨지는(?) 모습도 볼수 있기도 하고 ㅎㅎ

그냥 나는 최고다 나는 신이다 하고 말하고 다녀도 원톱은 아니어도 적당히 월클급으로는 잘하니깐 사람들도 컨셉으로 느끼고 동조해주는 그런 느낌?....

뭔가 설명하기 애매하네요...
어쨋든 요는 과연 본인도 알고 즐기는 것인가..아니면 진짜 자기가 독보적인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