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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은 잔잔하게 이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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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31 17:14:58

아무런 관심도 못받고, 저도 안본 강원과 수원의 경기...

강원 원정에서 수원이 2:1로 승리를 거뒀네요.

 

수원의 반전이 시작된게 강원 원정에서 역전승이었는데, 이번엔 2대0으로 앞서도 한골 먹히고 졌네요.

 

수원도 이번시즌 매우 실망스러운 시즌이었는데 

그래도 새로 온 박건하 감독이 능력이 괜찮아 보이고, 영입한 한석종이 미드필더의 장악력으로 안정감과 정돈감을 주는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레벨이 부족했던 수원삼성에서 신예들(김태환, 한석희)을 기용하면서 기동성도 완전히 높였습니다.

두 선수가 아주 높은 실링으로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이런 스쿼드 플레이어들이 유스에서 나와주면 매우 좋죠.

 

전에도 말했지만 다음시즌 적절한 보강과 지원이 있다면 기대해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아챔할라면 분노의 영입수준으로 해야하겠지만 최근 보인 수원 감독들 중에서 가장 기대해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강원 역시 아쉬운 시즌 결과인데, 아무래도 국내파만 구성된 선수구성으로는 힘들다는 것을 알아으니 다음 시즌은 좋은 영입으로 치고 나갔으면 싶네요. 병수볼 축구는 개인적으로 아시아의 탑 클래스 한 두명은 있어야 아챔 나가겠다 싶었는데, 선수들이 스텝업을 하지는 못한듯 싶네요. 그렇다고, 파이널 B까지 올줄은 몰랐는데....

 

어째든 두 팀다 다음시즌엔 더 잘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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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31 17:30:47

기동성이 올라갈수록 염키 자리는 점점 없어질텐데 ㅜㅜㅜ 세월이 야속합니다 ㅜㅜ

2020-10-31 17:35:03

진심 수원은 강원 한놈만 팬다 이 모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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