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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케빈 데 브라위너: "핸드볼 규정은 정말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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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4 07:35:49


맨체스터 시티의 MF 케빈 데 브라위너는 최근 핸드볼 규정의 끊임없는 변화로 인해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아이메릭 라포르테의 전반전 동점골이 VAR 후 가브리엘 제수스의 핸드볼이 선언되자 시티는 좌절했다.

데 브라위너는 "솔직히 나는 더 이상 핸드볼 규칙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소매 부분을 가리키며 "여기가 팔 위라면 규정이 바뀌어서 핸드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뭐라고 말할 수 있겠나, 나는 12년 정도 프로 축구를 해왔고 처음 9년 동안은 규칙의 변화가 없었지만 지난 3년 동안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왜인지 모르겠다."

"규정을 만드는 사람들은 경기를 잘 알고 경기에 뛰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수비수들은 볼과의 접촉을 사실상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심판들이 '자연스럽지 못한 행동'으로 여기는 등 의도치 않게 공에 맞았지만 PK를 내주는 등 새로운 규정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https://www.espn.co.uk/football/manchester-city/story/4241499/

근데 이건 너무 빼박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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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24 07:54:57

저 상황이랑 별개로 핸드볼 규정은 손 볼 필요가 좀 있어보이는게 명백하게 수비 손에 맞아서 공 진행 방향 바껴도 주심이 의도없다 판단해버리면 노파울... 심판 재량이 넘 큰게 반영되는 느낌

2020-11-24 08:06:31

저기 스샷은 이상하게 잡혔는데 저 시점에서 팔 맞은 건 아님. 저 상황에선 볼이 떠있고 몇프레임 뒤에 소매 윗부분에 맞음. 결국 소매 윗부분 팔뚝에 맞았긴 했는데 이걸 핸드볼로 볼 거냐 아니냐의 문제긴 하죠. 

 

올시즌 리버풀의 조타가 비슷한 상황에서 골 넣었을 때는 핸드볼이 아니라고 했었는데 전 그냥 소매고 뭐고 간에 팔에 맞으면 다 핸드볼로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왜 저런 애매한 규정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Updated at 2020-11-24 08:38:24

이미 챔스 8강에서 당했,...  

2020-11-24 08:45:28

이게 애매한게 수비수 팔맞추기 게임으로 변질될수 있어서...

공격수는 조금이라도 닿으면 그냥 핸드볼 부는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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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0:56:33

전혀 골로 연결될것같지않은 허접한 슛팅이 재수없게 수비수 손에 맞아서 PK 선언되는거보면
이게 내가 알던 축구가 맞나싶어요

Updated at 2020-11-24 12:39:05

맞더라도 어디에 맞았는지나 고의성 여부 등을 판단하는데 주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건 손을 볼 필요가 있죠.

근데 고의성 그런거 따지지말고 맞으면 그냥 다 불어주는것도 답은 아니라서 어떻게 손봐야할지 힘든 반칙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2020-11-24 12:52:01

맨시티는 억울할만할거 같긴함. 챔스8강 토트넘전도 빼박 핸드볼인데 그땐 아니라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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