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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월드컵 VS 네덜란드 전 한국의 대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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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20:19:36

기사 캡쳐가 조그마해서 요약하자면

 

최영일-이민성은 각각 베르캄프와 로날드 데부르 1:1 밀착수비

홍명보가 스위퍼로 수비 총지휘

베르캄프와 젠덴의 측면돌파는 최성용과 유상철이 수비

 

홍명보가 수비로 나설 경우 반대쪽 스토퍼가 홍명보 보조

미드필더에서 서정원-이상윤이 수비지원

중앙에서는 김도훈이 지원


그러니까 걍 싹 라인내리고 수비 하겠다는건데 0:5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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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26 20:28:58

아픈 경기네요 흑흑

2020-11-26 20:38:32

경기전에 세부 전략이 신문에 오르는게 더 쇼킹하네요...

2020-11-26 20:41:45

도쿄대첩의 주인공이긴 하지만 한국이 크게 털리는경기 보면 항상 이민성이 그 중심이었...ㅠㅠ

 

홍명보야 94부터 98까지 꾸준히 제몫은 했고...최영일은 그야말로 미친듯이 뛰긴했는데 이민성은

 

뭔가 좀 아쉬운 수비수였네요..

2020-11-26 22:01:33

어릴때 봤는데 중학생 대 고등학생 하는줄.... 

 

옛날엔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네덜란드가 잘한다고만 하지 어느정도인지 몰랐고, 

한국이 아시아 최종예선을 너무 압도적으로 뚫어내서 각종 스포츠신문에 해볼만 하다는 기사가 넘처나고, 뭐 우리가 그리 밀릴까 하는 사람들도 많았음 ㅋㅋ (멕시코전은 하석주 때문에 재수없게 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심지어 네덜란드랑 축구하는걸 계기로 네덜란드라는 나라를 처음 알게된 사람들도 꽤 있었음 ㅋㅋ 

2020-11-26 22:02:08

베르캄프 저때 몸상태 안좋앗엇어서 해볼만하다고 햇는데 멀쩡하더군요

2020-11-26 22:18:06

흑백 인종갈등이 있어서 조직력에 헛점이 있다고 했지만... 

Updated at 2020-11-27 02:49:08

이경기 라이브로 본 기억나네요. 수비라인 내리고 초반에는 어느 정도 막다가 코쿠한테 중거리 처맞음. 만회한다고 라인 올렸다가 오베르마스한테 역습당해서 2골째 내줌.
2대0이었지만 전반 초반 선전했던 거에 행복회로 무쟈게 돌리던 분위기. 후반 초반에도 괜찮긴 했는데 오버페이스에 빠져들기 시작하고 후반중반쯤 되어서 베르기의 원맨쇼에 추가골. 이후 멸ㅋ망ㅋ

2020-11-27 08:32:04

오른쪽 첫문단 '베르캄프와 젠덴의 측면 돌파' 이거 오베르마스와 젠덴 아닌가요

권오성 기자님 기사 대충쓰셨네 ㅋㅋ

2020-11-27 17: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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