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올라 '샐캡? 인판티노는 종북'

"피파가 샐러리캡을 도입한다는 것은 클럽들이 스스로에 대한 결정권을 잃어버린다는 것이다."

"어떤 클럽들은 상장 회사이고 그 경영에 대해 피파가 간섭할 수는 없다. 이적시장이 피파 마음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하다. 선수들은 자신이 원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그들은 이 스포츠의 자산이다"

"선수들에게 샐러리캡을 도입하려면 다 해야 맞다. 이적료 캡, 단장 캡 단장 샐러리캡 등등. 레알과 바르샤는 수천억의 수입을 올리는데 티켓값도 캡을 하자고 할까?"

"그냥 배우와 기자와 예술가에도 샐러리캡을 하자고 하자. 뱅크시나 다빈치 렘브란트에도 샐러리 캡을 만들까? 재능에 캡이 무슨 말이냐"

"우리는 자본주의 세상에 살고 있지만 인판티노는 우리가 북한이 되길 원한다. 나는 북한과 문제가 없지만, 인판티노는 북한이 좋으면 거기서 살라고 해라. 난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