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마지막 우승 시즌 vs 올해 베스트11 비교하면 어떤가요ㄷㄷ

파투나 딩요도 있었던터라 뎁스에선 1011이 좋네요

로마뇰리 키예르도 잘하지만 네스타 실바는 사대박급아닙니까?

1011이 좋아보입니다 그래도 보아탱도 진짜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저때는 팔팔한시절 즐라탄이 날라다녔는데도 꾸역승 모드였는데

지금이 좀더 안정감있게 승점 가져가는거 같아요 

즐라탄 없을때의 모습끼리 비교해보면 더욱더 지금이 나은듯 (이름값은 물론 10/11이...)

노체리노 보아탱은 즐라탄버프의 너무나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죠

전자는 네스타 알바형 클라스 있지만 말년이었고 이브라 티실 둘 비중이 압도적인데 향후 성장 가능성 생각하면 지금이 더 팀적으로는 완성될 것 같고 기대를 가져봄직 한듯. 느낌만 놓고 보면 전자는 노련함과 단단함, 후자는 젊은 패기 정도로 느껴지네요. 이브라 뚝배기는 지금이 더 나을지 몰라도 저땐 아직 젊어서 역동적인 맛이 있었는데 그립네요. 당장은 단단한 전자가 이기긴 할듯.

피올리가 있는 후자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전자는 챔스 8강-4강은 된다고 봐서 전자하렵니다.

전자는 어차피 리빌딩 해야되는 스쿼드라 후자하겠습니다.

지금 스쿼드는 발롱급 선수만 3명에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이 있는데ㄷㄷ

전자의 장점 - 즐라탄이 더 젊다. 뎁스포함 공격진이 더 좋다. 수비가 좀 더 단단하다. 네임벨류가 더 낫다.

후자의 장점 - 팀이 젊다. 뎁스포함 미드진이 더 좋다. 왼쪽풀백과 키퍼가 더 좋다.

경기력 승률 모두 후자같은데
전자 호비뉴와 4미들로 챔스 8, 4강 어림없어보임

1011이 압도적으로 낫다고 봅니다

후자요.

저 상태에서 즐라탄 빠졌을때 경기를 생각해보면 후자...

전자로 올리신 스쿼드는 정확하게는 11-12같고
10-11이면 베스트가 압 / 잠브로타(안토니니) 네실 압 / 시돌 반봄멜 소 / 보아텡 즐 파(초딩) 인데
다른것보다 네실 반봄멜 클래스때문에
전자가 더 강할거같네요
20-21은 이제막 1/4 지나기도했구요

10-11 왼쪽 잠브로타일겁니다 ㅋㅋ

즐라탄 파투(인자기)
호비뉴(보아텡)
피를로 시돌 암브로시니(가투소)
안토니니(잠브로타) 네스타(예페스) 실바 잠브로타(아바테)
아비아티(돼멜리아)

이다가 겨울에 카사노 어비 반봄멜 합류하고

즐라탄(카사노) 카사노(파투,인자기)
호비뉴(보아텡)
시돌 반봄멜 암브로시니(가투소)

안토니니(어비) 네스타(예페스) 실바 잠브로타(아바테)로 바뀐걸로 아는데 기억이 이제는 흐릿해지네요 이시기 피를로 부상도 있었지만 알감독 전술로 인해 새로운 시도가 많이 나왔는데 전반기 시돌을 레지스타로 쓴거랑 피를로 왼쪽 메짤라 배치한거...저때가 근소우위일듯 공격과 수비의 균형이 좋았죠

알레그리 대 피올리ㄷㄷ

올려주신 스쿼드는 준우승한 11/12 같아요.
10/11은 11/12나 지금 스쿼드보다 더 강했죠.
노체리노랑 아퀼라니 대신 가투소, 시도르프, 플라미니, 암브로시니 등의 선수가 있었죠.

공통분모인 즐라탄 빼고 비교해도 선수단 양질 모두 10-11이 앞서죠. 지금 있는 선수들보다 나이는 먹었다고해도 대부분 클래스 차이가 한단계 이상은 나는데..

현재 선수들이 저때 있었다고 생각해보면 몇명이나 18인 명단에 들어갈지 꼽아보면 답 나오지않을까요.

이때 노체리노 아바테 다터짐 ㅋㅋㅋ 하지만 노체리노는 즐라탄떠나고...그리고 반봄멜이 레알 핵심오브핵심이였죠. 후반기에 영입되서 제대로 우승날개달아줌

일단 현재시즌은 아직 진행중이니 우승스쿼드인 10/11이랑 비교하면 전자 표가 많이나올수밖에 없는듯

만약 이번시즌 우승한다면 후자표도 많아질듯요... 

지표만 보자면 득실차도 우위이고 리그에 강자들이 많아져서 저때보다 난이도가 어려워졌죠

 저 당시는 큰 팀이랑도 비볏을때 어땟을지 모르겠는데 현재팀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공격이 뛰어난대 큰 팀이랑 붙는다고 했을때 조금 복불복으로 느껴지긴 합니다 전 아직은 전자 하지만 후자가 너무나 재밌고 웅장이 가슴해지긴 합니다

전체적인 경기의 재미는 최근 스쿼드가 더 나은데 저 당시 스쿼드에 이름값들이 너무 대단해서 그 나름대로 보는 맛이 있었져

거의 벨붕 수준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