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순위 

이승우 바르사 시절 자랑한다는 보도는 가짜뉴스

 
13
  2010
Updated at 2021-01-14 21:57:43

 

(전략)

벨기에 축구 매체 ‘부트발벨기에’는 “이승우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자신의 과거를 복도에서 자랑하고 구단의 지침을 계속해서 어겼다”라며 이승우 태도를 지적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우선 해당 매체는 가십만 쫓으며 벨기에 내에서 신뢰성이 낮은 매체로 여겼다.

‘스포탈코리아’는 신트트라위던 유스프 케이타 언론 담당관에게 이에 관한 문의를 했다. 케이타 담당관은 “‘부트발벨기에’는 많은 클릭 수만 쫓는 매체다. 그들은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한 체계가 없고, 가십성 기사만 찾아다닌다”라며 ‘부트발벨기에’는 신빙성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이승우가 지난 스포르팅 샤를루아전에서 코치진 전술을 따르지 않아 피터 마에스 감독에게 한번 혼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시절을 자랑하거나 계속해서 구단 지침을 어긴 적은 없다. 이승우는 그런 선수가 아니다”라고 이승우 태도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승우가 신트트라위던에 입단한 뒤 계속 취재해 온 벨기에 ‘헷 빌랑 반 림부르흐’의 피터 반 롬멜 기자도 “이 매체 기사를 재생산해서 쓰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라며 ‘부트발벨기에’는 신빙성이 없는 매체라고 언급했다.

반 롬멜 기자는 “이승우에 대해 이런 기사가 나오는 것은 옳지 못하다. 그는 신트트라위던 규정을 위반한 적이 없다”라며 이승우 태도에 문제가 없다고 첨언했다.

끝으로 그는 “복도에서 바르셀로나 시절을 자랑한다는 부분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이는 가짜 뉴스라고 확신 있게 대답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2145160

17
Comments
1
2021-01-14 21:53:13

가짜뉴스라면 왜이렇게 이승우선수 흔드는지 모르겠어요

1
2021-01-14 21:55:24

근데 유독 이승우선수한테 이런 기사가 나오는게 안타깝네요
1
2021-01-14 21:56:53

촉망받던 바르샤 유망주출신이라는건 5대리그아닌이상 어디에서건 좋은떡밥이군요

1
2021-01-14 21:57:21

승우아 힘내.

2021-01-14 22:15:25

다행이고.. 이적이나 임대건은 잘풀렸으면 좋겠네요

2021-01-14 22:18:38

과연 아랫글에서 사라지는 댓글이 있을것인가

2021-01-14 22:18:44

정말 저게 사실일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그것보다 왜 항상 현지에서도 부정적인 찌라시가 나도는지..

사실 애초에 그냥 묻히는 선수들은 저런 보도조차 없던데 말이죠

2
2021-01-14 22:18:48

최고존엄 중기박

2021-01-14 22:42:37

저기서도 언론에 찍힌 건지..

2021-01-14 22:49:04

이런거 보면 본인은 얼마나 상처받을까요
일단 써놓고 모른 척 하면 되니

2021-01-14 23:08:07

 여윾시 중기박이다....

2021-01-14 23:22:30

저질 가쉽 언론사라고 하더니 어휴

2021-01-15 00:40:45

신트 구단 언론담당관인데 맞는보도라고 하겠나요. 아니었으면하는데 지금까지 해외파선수들에게 저런 보도 전례도없는데 이런소식이 계속 나오는건 생각해볼문제.

2021-01-15 01:00:34

아니라면 다행이긴한데 진짜 왜 이렇게 극도로 부정적인 논조의 기사가 잦은지 모르겠네요.
그간 한국인 선수들이 너무 조용하고 모범적이었던거고 이승우 선수가 일반적인건지 헷갈릴 지경..
그리고 구단관계자 말에 따르면 코칭스텝 지시를 따르지 않은것도 일단은 사실인거니 그것도 일단은 좀 실망스럽네요..

2021-01-15 08:20:57

자랑하든말든 뭔상관인가 싶음ㅋㅋ
잘하자 승우야

2021-01-15 08:56:17

미러 데일리메일 같은 찌라시를 믿는 사람들처럼 믿고 싶은것만 믿는거죠.

2021-01-15 10:05:02

벨기에도 기xx가 있군요 에휴~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