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정] 겨울이적시장, 성공적, '생존왕' 인천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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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20:05:19
안녕하세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36&aid=0000041578
2021시즌을 준비하는 인천의 겨울은 자타공인 창단 첫 시즌 이래 최고의 이적시장이다. 오반석, 김광석, 오재석, 김현 등의 영입이 1월부터 차례로 발표됐다. 자가격리 중인 호주 수비수 해리슨 델브릿지도 발표를 앞둔 상태고, 아길라르도 완전이적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다. 무고사, 김도혁, 정동윤 등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도 재계약을 마쳤다. 남은 외국인 선수 한 자리와 백업 미드필더 보강으로 인천의 이적시장을 마무리될 예정이다.
조성환 감독이 요청한 리스트를 받고 구단이 선수, 에이전트와 미팅을 갖고 협상을 진행하는 정상적인 프로세스도 돋보였다. 이 정상적인 프로세스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일부 구단이 이적시장에서 난항을 겪는다는 것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 임중용 실장은 "감독님의 계획을 듣고 대화를 나누고, 올 시즌을 위해 생각하시는 축구를 위해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에 1, 2, 3순위 후보를 설정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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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특급 소방수라 기대되는 부분.. 광석이형 갔으니 후방 빌드업도 예전보다 안정적으로 할테고 작년보다는 인천이 좋은 축구를 할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