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안첼로티 본인이 리그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면 때문에 나타난 방어기제 아닌가 싶기도..챔스 가치가 높은건 맞지만요
근데 바로 떠오르는 한 클럽....물론 지금이야 우승해서 다행이긴 한데
저도 방어기제라봄유벤투스같은팀은 챔스우승이 중요하죠
챔스 우승이 더 중요하다면 방어기제가 아닌거 아닌가요? 이해가 잘 안 가서요..!
유베는 리그우승이 거진 10년째 압도적이고 챔스우승은 20년 넘는 세월동안 못먹어서...라이벌인 양밀란 형제한테 횟수로 밀리니까요.
가는 리그마다 우승했으니 그래도..ㅋㅋ
리그는 동네 싸움 챔스는 전국구 싸움
밀란 시절엔 리그 우승할 시즌이 한번밖에 없었고 그 때 우승하긴 했죠. 유베시절이나 이후는 좀 아쉽긴 합니다.
당시 리그 난이도에 따라 다른듯
저도 챔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2010년대 들어서 챔스가 리그보다 점점 더 중요해져왔고, 안첼로티는 그러한 현상의 수혜자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본인이 열심히 감독했던 대부분의 시절은 꼭 그렇다고만 볼 수는 없을 듯.
당연히 챔스가 더 중요하긴 한데 1번 우승하는 것도 우주의 기운이 모여야 한다고 생각해서 리그우승 못하는 팀은 챔스우승도 잘 못하지 않나..
어느쪽이 더 냐고 하면 당연히 챔스고 두말할 것도 없죠
구단주와 감독에게 리그와 빅이어 중에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과연 리그 고를 사람이 얼마나 될지
리그수준에 따라 중요도가 다른듯.
챔스 우승할 수 있으면 그깟 리그...
리버풀같은 경우 아니면 닥챔스 그위에 닥월드컵
뭐 말할 것도 없이 챔스가 중요하긴 하죠 ㅋㅋ
챔스먹을래 리그먹을래 했을 때 리그 고르는 팀이 있을까요?
00년도 이후로는 챔스가 슬슬 앞서기 시작했고 이제는 비교 대상이라고 하기에도 좀.
리버풀 같은 특이 케이스팀 말고는 아무도 리그 안고르죠.
EPL 제외하고는 각 리그내 불균형이 너무 심해져서...
저 시절에도 그랬다면 지금은 더 말할 나위도 없죠.
뭐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팀들이면 리그 우승보다 챔스우승에 가치를 두는게 맞겠죠. 펩 평가에 대해 분분한것도 결국 챔스에서의 성적때문인 것 보면 책 의견에 동의합니다.
10년대 이후는 확실히 챔스인 듯.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리그는 챔스 조별 예선 느낌.
근데 바로 떠오르는 한 클럽....
물론 지금이야 우승해서 다행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