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이 이제 에투,비야는 넘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그 세 선수는 사람에 따라 평가가 다를 거라고 보네요. 다 또이또이해서....

올해 밀란 우승시키고 난 뒤면 몰라도 그 사이 즐라탄이 딱히 업적을 세운게 없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에투는 좀 차이나게 위라고 봅니다.

즐라탄은 진짜 평가 스펙트럼 넓을 수 밖에 없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ㅋㅋㅋ 전 밀란 복귀 전까지 그닥 높게 평가 안했는데 복귀 후 모습 보고 그저 리스펙ㄱㅋㅋㅋㅋ

이렇게 된이상 다음시즌 챔스우승까지 시켜야ㄷㄷ

진짜 만약의 만약으로 우승시키고 내년에 챔스우승까지 시키면 평가가 가늠이 안되네요ㄷㄷ

그전까지는 별거없었고 기량 만개하던 인테르에 계속 남았으면 몰랐을 거 같은데

그 뒤로 바르샤,프랑스리그,mls 로 시간낭비한게 크다고 보네요

와 지금 나이에도 이런 클래스를? 하고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거지 족적 남긴 건 없어서

관점에 따라 사람마다 등락폭이 매우 클것 같네요.

커리어로 보면 못 미치죠.

하지만 밀란팬인 제 마음 속에서는 이미 가장 애정하던 선수 중 한 명인 솁첸코도 뛰어넘었음..

세랴 킹

EPL 정벅

리그앙 제패

MLS 제패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대항전에서 족적을 남기지 못 해서 ㅠㅠ

에투, 비야, 즐라탄 다 동갑인데 에투, 비야는 상대적으로 일찍 불이 꺼졌는데도 평이 좋네요.

제 관점에서는 아니지만 리그클래스 반열에서는 메시정도 빼면 따를자가 없을수준으로 리그성적이 좋긴 합니다.

에투는 2년 연속 트레블이라는 업적을 남겨서 즐라탄이 밀란에서 리그 우승하는걸론 못넘는다고 봅니다.

정점이냐 말년이냐에 따라달라질듯...
말년만 가지고 비교하면 메호 빼곤 적수가 없을듯ㄷㄷ

에투+40m에 바꿀때만 해도 무슨 바보같은 딜이지 하고 골잡이로서 에투를 더 고평가 했었고 결과 또한 그랬는데 그 사이 많은 진화를 했고 완전체가 됐다 봐서 커리어는 다른 선수들이 더 좋을지 몰라도 지금은 선수 자체만 놓고보면 즐라탄을 더 고평가 하네요. 유의미하게 차이나는 누적은 그렇다치고 에투랑 세랴에서 같이 뛰었던 시기만 비교해봐도 즐라탄은 킹이라 불릴만큼 압도적이었죠. 비야도 MLS에서 더 오래 있었는데도 아쉽다는 소리가 나오지도 않는게 현실이고 당사자들도 지금 호우랑 득점왕 경쟁하는 즐라탄을 경외심 갖고 쳐다볼 거 같은 활약중이죠. 해외에서도 즐라탄이 고평가 받는다고 들었네요.

쭉 세랴서 활약한 것도 아니고 중간중간 굴곡도 많고

앞으로 어떻게 더 마무리할진 모르겠지만 위상에 딱히 변화가 있을 거 같진않아요

이번 시즌 세랴 우승하고 득점왕까지 한다면 가능할 수도? 빅 리그에서 30대 후반에 팀의 구심점 역할하면서 우승과 개인 타이틀까지 모두 거머쥔 공격수는 아직 없지 않나요?  

저는 에투를 가장 높게보는데, 저 셋은 가중치를 어디에다 두는지에 따라 달라지고 나이 마저도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vs놀이에서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메시계 호날두계 즐라탄계로 나눠서..... 즐라탄이 더... 

즐라탄은 너무 평가하는데 있어서 평가가 박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챔스는 그 누구보다 엄한 잣대임

즐라탄이 약팀 전전한것도 아니고.. 챔스에서 별 족적 없는건 이유가 있죠

에투 2년 연속 트레블
비야 유로, 월드컵 우승

즐라탄은 타이틀싸움에서 너무 밀리죠

아뇨 전혀...

세리에 아 내에서는 상당한 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급이거나 기량에선 밀리지 않고
더 대단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

에투, 비야, 즐라탄에 루니까지 더한 네 선수들이 기준에 따라 서열이 참 다양하게 갈릴 거 같아요.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를 수놓은 네 명의 포워드라고 할 수 있을듯.

그 뒤를 이어 등장한 게 87-88세대인 수아레즈, 레반도프스키, 아게로, 벤제마일 거고요.

리그킹이라는 호칭이 어울리는거지 ㅈㅓ 선수들 보다 좋게 평가 될 수는 없죠. 챔스에서 우승만 못한게 아니라 보여준 성과 자체가 너무 적어요...

트로피에서 많이 밀리지 챔피언스리그도 골은 훨씬 많지 않나요?

그냥 세랴킹 토티랑

말 그대로 세랴킹.

우물 안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