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하베르츠.

베르너는 이적 전부터 이야기 나오던거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위력이 엄청 갈리는 스타일이죠 초보 람감독이 쓸만한 선수가 아니었음; 

하베르츠는 그래도 괜찮아보이는데 베르너가 빅찬스미스가 몇갠지.. 

말씀처럼 램파드가 이상하게 간격 벌어지는 4-3-3을 고집하는 것도 있고,

베르너가 자신감이 많이 죽은 듯 보이네요. 

4-4-2 안쓰면 둘 다 답없음...

요즘 베르너가 놓치는 찬스들 보면 전술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자신감 제로 폼 바닥인 느낌이라..

갠적으론 베르너는 영입해 볼만 했다고 생각하는데 하베르츠는...

쓰신대로 442를 쓸 거면 모를까 결국에 하베르츠 자리는 중앙 공미 아니면 세컨톱인데 마운트 있는 마당에 굳이 442 안 쓸 것 같은데 굳이 였네요.

하베르츠 본인 자체도 차라리 레버쿠젠서 한시즌 더 뛰면서 본인 자리(아이덴티티) 확실히 구축하고 팀 알아보는게 좋지 않나 싶었어서.

하베르츠는 본인이 9번에서도 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는데 첼시는 지루, 타미가 있어서 굳이 안그래도 되고 심지어 베르너도 있어서...

영입들이 중복되는 자원임은 분명했는데 그랬으면 적절히 교통정리를 하던지 전술적으로 잘 조립하던지 해야하는데 둘 다 안되니 돈낭비가 되버린거죠

퓰리시치 베르너 하베르츠 지예흐 타미 지루 오도이... 이선수들을 한번에 다 활용하는게 피파온라인에서도 힘들거 같네요

솔직히영입많이하긴햇는데
조합이제대로될까?싶긴햇죠
램파드아니여도 영입선수중 한두명은버려야지
다같이공존은힘들듯

큰 그림에서보면 공존해서 시너지를 낸다기보다는 차라리 상호 대체가 되는 관계라고 봐서 베르너를 이미 영입한 상태에서 하베르츠 영입한 거 자체가 의아하긴 했네요. 아마 저 둘이 투톱 세워도 공존시키긴 쉽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차라리 하베르츠 벤치에 놓고 433써서 베르너 윙질 더 이상 안 시키는 게 램파드가 살아남는 방법일지도

하버츠 사용법 갖고있다.

그렇게까지 사달랬을때 공존법이 있나? 했는데..

베르너는 사실 원래부터 기대는 안했는데 그래도 좀 심각한가 보군여 원래 빅찬스미스 끼가 있던 친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