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 지급’으로 하키미 영입한 인테르, 레알에 분할금 지급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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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21:56:15
스페인 ‘아스’는 17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에 직격타를 맞은 인테르가 이적료 4,000만 유로 중 첫 번째 1,000만 유로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즉 인테르는 4분할로 하키미로 영입했다. 매년 레알에게 1,000만 유로(약 133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인테르의 재정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1군 선수들에게 임금도 지급하지 못했다. 지난 7, 8월의 임금을 올해 2월이 돼서야 겨우 지급할 예정이다.
이미 하키미의 이적료를 지급하기로 한 기한은 지난 상태지만 다행히도 레알이 배려를 해줬다. 3월 30일로 새롭게 기한을 설정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이 코로나19로 인해 축구 구단들이 재정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기에 이해를 한 것이다. 한시름 돌린 인테르는 빨리 자금을 확보해 레알에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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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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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콜라로프 페리시치 이런분들 정리 시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