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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 쓰기 어렵다는 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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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09:52:54

케케묵은 담론 중 하나라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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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1-01-22 09:59:12

피를로 클래스면 스토크시티에서도 에이스하죠 ㅋㅋ

2021-01-22 10:01:49

클래스뿐만 아니라 전술적으로도 그렇게 쓰기 어려운 타입도 아니죠 수비력도 생각보다 좋구요

2021-01-22 10:01:55

못 쓰기가 어려운 유형 아닐지ㄷㄷ

2
Updated at 2021-01-22 10:06:32

누구나 전술이나 동료 조합에 따라 차이나는건 마찬가진데
이자리 저자리 시켜도 다 잘하는 선수가 있고 특정 자리에서 더 잘하는 선수가 있죠. 저는 딱 그정도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플레이메이커들도 수비 잘하는 미드필더와 함께 뛰는데 피를로만 조건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건 그 활용 방법이 일반적이지 않아서인거지 유독 까다로운건 아닌것 같네요. 다른 플메들은 후방에 수비잘하는 선수가 있다면 피를로는 좌우에 둔다는 차이정도인듯.

OP
2021-01-22 10:19:10

동감합니다. 유니크하다고 까다로운 선수라고 보기엔 너무 이분법적 판단인 것 같네요.

2021-01-22 10:10:58

사비보단 어렵다고 봐야...

OP
2021-01-22 10:20:45

사실 이정도 클라스는 취향차이라고 보지만 사비를 우위에 두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고 생각해요.

1
2021-01-22 10:11:03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잘해야 돼를 성립하는거 메날두급 클래스 말고 또 있을지

2021-01-22 10:12:17

아무렇게나 막 써도 되는 선수는 거의 없다시피하죠.

1
2021-01-22 10:44:01

당장 작년 신계 압도했던 레반돕도 국대에선 그닥...

2021-01-22 10:48:22

100% 끌어내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80%만 끌어내도 a급

Updated at 2021-01-22 10:59:52

하물며 메시나 호날두도 최고로 활약하려면 전술적인 조건이 필요한데 피를로만 유독 그런 캐릭터

2021-01-22 11:00:45

레반도프스키도 뭐 그리 따지면 한국국대 수비한테 발리지 않았나요?


2021-01-22 13:39:50

일본에게도 발렸었음

Updated at 2021-01-22 11:12:38

비교대상이 s급 찬스메이커, 플메인지라
피를로가 2선에서 활약을 못 하는 점
3선에선 쓰기에는 수비적인 아쉬운 점

이 부분을 해결하기위해 롤이 수미플메가 고정. 수비능력이 좋은 하드워커 파트너가 필요한 점.


덕배, 다실바, 토티, 지단, 사비, 인혜, 부스게츠, 알론소,베컴, 발락, 모드리치, 제라드, 램파드, 스콜스, 비에이라, 로이킨등이 비교대상이니 피를로가 제한적인 선수라고 나올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네용.

피를로에 비해 위해 언급된 선수들은
자기가 맡은 롤에 완벽하다보니
2선에서 활동하는 선수면 탈압박이되거나 전진가능하고
3선에서 활동하는 선수면 수비적인 부분도 뛰어나서 따로 파트너가 필요없고

뭐 이런상황이죠.

OP
Updated at 2021-01-22 11:33:32

말씀하신 게 가장 자주 보이는 오해거리인데 개인적으로 1도 공감이 안 되네요.
하물며 지단도 비에이라, 마케렐레 같은 파트너가 있었는데 피를로에 비해 타 선수들이 완벽하다는 건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의견이고, 전진성이 부족하고 2선 활약이 딸린다기엔 12유로 스페인전 어시나 06월컵 그로소 패스 내준 것만 봐도 중요할 때 보여준 게 꽤 된다고 생각합니다.

2021-01-22 12:06:03

부스케츠에게 인혜, 사비가 없었더라면 어떠했을지요..
그리고 모드리치도 카세미루 없을 때는 힘들어하죠
베컴도 윙인데 피를로랑 비교 대상으로 부적합하지 않나해요
그리고 2선에서 활약을 못한다고 하셨는데, 그당시는 피를로가 너무 어렸을 때라 그렇고 밀란, 유베 시절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이었을 꺼라고 생각하네요
애초에 3선에서 대활약하는 선수를 굳이 올려 쓸 이유가 없죠
그리고 예시로 드신 부스케츠, 알론소도 2선에서 활약한 적이 많이 없고요(알론소는 잘했을 꼬라고 생각하내요)
피를로를 쓰기 어려워한 감독을 본 적이 없네요

2021-01-22 13:19:53

저기 언급된 선수들 중 몇명 빼면 피를로처럼 잘하는 환경이 정해진 선수들 같네요

Updated at 2021-01-22 14:27:45
언급된 선수들 피를로의 밀란 후반부만큼 스쿼드 질 떨어져가는 팀에서 뛴 선수 거의 없습니다.
에이징커브 대놓고 보이던 옛 캄피오네 산책형, 암락, [얀칼보또] , 중하위권 양학에만 먹히던 호나우지뉴, 여기에 아스날 한시즌 반짝이 끝인 플라미니
2021-01-22 15:28:05

막상 지단은 비에이라만 없어도 힘 못썼죠

2021-01-22 11:11:57

피를로는 레지스타 자리에서 약점이 딱히 없는 선수라서 거의 매경기 잘했죠

박지성같이 대놓고 '피를로만 조져라'식의 견제만 아니면 파훼당한적도 없었던듯

조건 많이 타는 선수는 포그바, 디발라 이런 선수들이지

6
2021-01-22 11:16:30

그렇다기엔 못 쓴 감독이 없음

2021-01-22 11:26:01

ㅇㄱㄹㅇ

3
2021-01-22 11:29:57

 조건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냥 팀에 굴러다니는 선수들로 충분히 커버 가능 

2021-01-22 11:31:51

애당초 그랬다면 월클로 불리지도 않았을 듯

2021-01-22 11:49:07

게임에서도 쓰기 힘듬 ㅋㅋㅋ

2021-01-22 11:54:35

예전에 어떤 책에서 읽었던 것이 있는데요
피를로 같은 롱패스를 잘 뿌리는 선수는 433같은 윙어를 쓰는 포메이션에서 활약하기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를로가 거쳐간 팀은 윙어를 거의 쓰지 않았는데도 피를로가 활약한 것은 피를로의 패스 능력이 뛰어난 것이라며 어느 포메이션에서 뛰더라도 훌륭한 활약을 보일 수 있는 선수라고 했내요
그리고 피를로가 옆에 하드워커가 없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럴 경우 피를로의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이지, 보조자가 없다고 피를로가 못할 것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하드워커를 옆에 둔다는 것이 까다로운 조건이냐 하면 절대 아닌 것 같아요
대부분에 팀에 하드워커가 존재하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피를로도 하드워커급으로 활동량이 많고요(수비시 활동량이 적다는 말이 있는데, 에초에 12km에 가까운 활동량이면 수비시 활동량도 꽤 있을 것 같네요) 전징성이 떨어진다는 것에도 전혀 동의를 못하겠고요
그리고 국대, 클럽 등 여러 감독을 만나며 항상 잘한 선수인데 왜 이런 프레임이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Updated at 2021-01-22 12:00:04

 축알못들의 피를로 감상법 피를로는 쓰기어려워,피를로는 탈압박 못해,피를로는 활동량 없어

1
2021-01-22 12:22:16

피를로못쓰는 감독이면 그냥 감독 때려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Updated at 2021-01-22 13:44:40

맞죠 ㅋㅋ약팀이 제일 많이 쓰고 잘쓰는 축구가 뻥축인데 피를로를 못 쓰면 감독 은퇴가 아니라 축구 입문도 못하죠ㅋㅋㅋ

2021-01-22 13:40:21

피를로 사용법 갖고있다.

2021-01-22 14:20:05

게임능력치 때문인듯

2021-01-22 15:31:05

감독한테 피를로 주면서 옆에 실력은 좀 부족해도 똥치워주는 애 붙여서 피를로 극대화할래 겹치더라도 실력있는 애 붙일래 하면
대부분 전자 선택할듯요
피를로가 쓰기 어려운게 아닌 잘쓰고 싶어서 전술이 강제되는 클래스죠

2021-01-22 16:24:10

갓직히 피파온라인에선 쓰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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