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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로마 이적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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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19:08:56

그냥 지나가는 루머이런거도 포함된 내용이므로, 재미로 !! 가볍게!! 생각하고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영 입 - 

 

 

1. 베르나르드 - 에버튼

이적 가능성 : ★★★★☆

- 엘 샤라위와 비슷한 시기에 루머가 나온 선수. 게다가 에버튼이 올센의 완전이적을 노리고 있었고, 

샤흐타르 감독 시절 같이 맞춰본 적이 있는 폰세카 감독의 요청으로 엘 샤라위 보다 이적이 유력했던 선수.

그러나, 현재 같은 2선에 서는 엘샤라위의 이적이 눈앞에 있어서 이적설은 다소 초반보다 잠잠해진 상태.

하지만 이적 가능성이 아직은 매우 높음.

 

 

 

 

2. 스테판 엘 샤라위 - 상하이 선화 -> FA

이적 가능성 : ★★★★★

- 애초에 이번 20 - 21 시즌 시작전에 페로티의 이적 작업만 빨랐으면 벌써 로마에서 뛰고 있었을 선수.

선수 본인도 로마 복귀만을 생각하고 있어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임대 형식으로 오지 않을까 했었는데, 

엘샤라위가 잔여 연봉 20M을 포기하고 상하이 선화와 상호 해지를 하고, 주급도 상당히 많이 낮춰서 

이적설에서 앞서던 베르나르드를 제치고 현재 코로나 격리가 끝나면 바로 메디컬 후 발표 예상. 

제코의 이적에 따라서 최전방 자원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매우 큼.

 

 

 

 

3. 브라이언 레이놀즈 - FC댈러스

이적 가능성 : ★★★★★

- 로마가 오른쪽 풀백 로테이션 자원으로 노렸던 선수 였으나, 유벤투스와의 경쟁에서 밀려서 유벤투스 거피셜로 확정되어졌던 선수. 그런데 선수가 유베가 제안한 이적 후 타팀 임대에 대해서 불만을 가져 이적이 정체되어 있는 상태에서 로마가 좀 더 좋은 조건 오퍼 및 선수에게 백업 자원 약속을 하게 되면서 갑작스레 로마행

이 유력해진 상태. 특히나 FC 댈러스의 스폰서인 도요타 미국 지부는 프리드킨이 지분을 가지고 있어서 이적이 더욱 수월했음. 아마 이번주 내로 메디컬 후 오피셜 예상

 

 

 

 

4. 알레한드로 고메스 -

이적가능성 : ★☆☆☆☆

- 현재 우리팀 제코 처럼 선수와 구단 간의 불화로 이적설이 급물살 타더니, 거의 세리에 유럽 진출 경쟁팀들에서 온갖 오퍼를 받고, 인테르가 가장 유력해보였고 로마가 뒤늦게 오퍼를 넣음.

특히 아탈란타가 원하는 디아와라를 이용해서 스왑딜을 오퍼했으나, 아탈란타 측에서 이탈리아 내부로는 보내지 않겠다는 방침을 고수해서, 라리가의 세비야로 이적이 유력해보임.

제가 아탈란타 보드진 같아도 이탈리아로 보냈다가 부메랑 맞으면 진짜 비난 어마어마할거 같아서 이해함.

 

 

 

 

5. 곤살로 몬티엘 - 리버 플라테

이적 가능성 : ★☆☆☆☆

-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유베행이 거피셜 되자 차선책으로 로마가 노린 선수. 아르헨티나 대표 소속에 리버플라테에서 나이에 비해 경험이 상당히 많다는 평가를 들어서 오히려 레이놀즈 보다 더 원했던 선수였고 특히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데 선수가 재계약을 거절해서 영입 난이도가 쉬워보여서 로마로 오지 않겠나 했으나, 

레이놀즈의 협상이 급물살을 타면서 자연스레 몬티엘과는 협상이 끊기게 되고, 현재 리옹 이적설이 유력.

개인적으로 레이놀즈 보다 이 선수를 좀 더 노려봤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6. 알렉산드르 코코린 -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이적 가능성 -> 피오렌티나 오피셜 유력.

- 로마가 공격수 부족 현상으로 몇개월 전 지켜보던 선수라는 루머가 초반에 돌자, 진짜 팬들을 암담한 미래로 이끌던 그 자체 였던 놈. 축구 실력 보다 사람이 아닌 놈이라서 아무리 공격수가 없다지만 뭐 이런놈을 노리냐...했는데

갑작스레 피오렌티나 오피셜이 터짐...피오렌티나 팬들에게는 위로의 한 말씀을 드립니다....

 

 

7. 오타비오 - FC 포르투

이적 가능성 : ★★★☆☆

- 새로운 디렉터, 핀토의 강력한 추천이 있는 선수. 포르투와의 계약이 올해 6월에 끝나고 선수는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 아스날 - 로마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특히 핀토는 벤피카에 있었으므로 로마가 행선지로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엘샤라위 복귀가 확실시 되서, 2선 자원 과포화라 애초보다는 가능성이 조금 줄었음. 개인적으로 FA 자원이면 로마에 노장이 꽤나 있기 때문에 대려와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8.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 유벤투스

이적가능성 : ★★☆☆☆

- 제코의 이탈리아 내 이적설과 겹쳐서 루머가 나온 선수. 현실적으로 제코의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구단들이 이적료를 써서 제코를 영입하려 하지 않으려 하기에 트레이트 카드로 제코가 쓰일거라 생각했는데

유벤투스, 인테르 루머가 나오게됨. 유벤투스에서 베르나르데스키를 제코의 트레이드 카드로 맞춰줬다는 일단 로마 쪽 루머가 나오고 있음.

뭐 유벤투스 내에서 현재 입지는 정말 안좋은 상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던 선수라서 브페. 칼스도프. 미키타리안 등등 선수 재활 공장장 능력 갑 폰세카 감독을 만난다면 다시 살아날지도.....?????

그러나 굳이 유베가 제코를 데려가려고 할지 의문...

 

 

 

9. 크리스티안 에릭센 -

이적 가능성 : ☆☆☆☆☆

- 앞서 말한 제코의 트레이드 카드로 이번에는 로마가 인테르에 제의 했다는 루머가 도는 선수.

냉정하게 인테르가 미쳤다고 투자한 돈이 있는데, 에릭센을 내주지 않을꺼라 생각해서ㅋㅋㅋㅋ 로마 입장에서도 에릭센 자리가 과포화라... 근데 선수가 아약스 있던 시절 로마의 팬이라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뭔가 로마에 와서 갑작스레 터지는 망상을 해보게 됨. 그러나 인테르가 미치지 않고 서야 제코 받고 에릭센을 내주지 않을 거기에 망상에서 끝.

 

 

 

10. 잔루카 스카마카 - 사수올로 (제노 임대 중)

이적 가능성 : ★☆☆☆☆

- 로마에서 태어나고 로마에서 자라, 로마 유스로 뛰었으면서 로마 뒷통수 치고 나간 놈.

로마에서 상당히 기대주로 키울 선수였으나, 악명 높은 라이올라의 농간에 로마가 당해서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번으로 이적하게 됨. 로마에게는 AC밀란 로마뇰리와 함께 유스 흑역사. 

최근 상당히 준수한 폼을 보이면서 공격수 부족을 겪고있는 세리에 상위권 팀들에게 많은 오퍼를 받고 있음.

개인적으로 제코가 나간다면 연봉 세이브한 가격과 해서 투자할만한 선수라고 생각은 되나, 오로지 그건 실력만 보고 가는거고, 이놈이 나가면서 한 짓 때문에 로마가 영입을 한다면 환영은 못하겠음.

 

 

 

 

 

 

 

- 방 출 -

 

 

 

1. 에딘 제코 - 이탈리아 내 이적만을 고수.

이적 가능성 : ★★★★☆

- 명실상부 토티 이후로 최고의 로마 공격수. 로마 역대 득점 3위에 이르는 로전드.

그러나 올시즌 폼이 정말 심각하게 떨어졌고, 제코가 나오는 경기는 2선, 3선 자원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매경기 이제는 제코와의 이별이 가까워 졌구나를 느끼게 해주고 있음. 거기다 폰세카와의 불화가 

사실로 굳어지고 있어서 빠르면 올해 겨울 이적시장, 늦으면 시즌 종료 후 이별이 유력해 보임.

제코의 클래스 답게 많은 팀들의 오퍼가 있었으나, 선수가 이탈리아 내 이적을 고수하고 있어서 잔류의 가능성도 있는데, 제코의 연봉을 맞춰 줄만한 팀은 이탈리아 내부에 얼마 있지 않기 때문에, 잔류할 가능성도 있음.

그러나 로마가 과연 7.5M의 연봉을 받는 벤치 공격수를 놔둘지는 모르겠음.

프리드킨 체제로 온 로마는 철저하게 합리적인 구단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이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2. 페데리코 파시오 - 파르마FC

이적 가능성 : ★★★☆☆

- 16 / 17 시즌에 로마로 임대를 와서 벌써 5시즌 째를 로마에서 맞이하는 선수.

특유의 느린발을 가졌지만, 제공권이 상당히 좋아서 로마에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해준 선수였고, 개인적으로는 발빠른 수비수와 조합을 짠다면 아직 나쁘지 않은 카드라고 생각.

그러나 로마는 이미 센터백 세대교체를 상당히 잘한 상태라서, 파시오와 로마는 이제는 이별해야 된다고 생각.

파르마와의 이적설이 강하게 나고 있는데, 구단간의 합의는 끝났으나 파시오와 파르마의 협상이 길어지고 있음. 결국에는 조절해서 파르마로 갈거라 예상.

 

 

3. 다비데 산톤 - 삼프도리아

이적가능성 : ★★★☆☆

- 당시 에이스 나잉골란의 인테르 트레이드에 자니올로와 껴서 로마로 오게된 선수라서, 영입 할때부터 일단 욕먹고 시작했던 선수. 저도 역시 당시 이름도 모르는 유망주 자니올로 폼 박살난 산톤을 데려오던 로마를 오지게 욕했었기에... 로마에서 활약은 그냥 무난 무난 했다고 생각. 플로렌치의 폼이 박살나면서 잠깐 로마의 라이트백 1선발에도 들긴했던 선수.

수비적인 롤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선수 이지만, 오른쪽 풀백 1선발로 쓰기에는...애매한 구석이 있는 선수. 올시즌 돌입 전 그래도 2순위 라이트백이라 생각했으나, 현재 로마에서 갱생좌 칼스도프가 미쳐 날뛰고 있어서 브루노 페레스에 뒤쳐져 3순위 라이트백으로 내려앉았고, 미국의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합류 유력이라 

로마에는 더 이상 산톤의 자리가 없음. 삼프도리아 루머가 있기는 한데 구체적인 오퍼가 아직 없음.

그러나 로마에서 자리가 없기에 이별 가능성 높음.

 

 


 5. 브루노 페레스 - 벤피카 or 재계약

이적 가능성 : ★★☆☆☆

- 갱생좌 칼스도프 이전의 갱생좌 1. 폰세카의 3백이 신의 한수가 된 선수. 원래 빠른 주력을 이용한 공격적인 면은 좋았으나 수비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했던 선수였고, 브라질 임대가서도 별다른 출전을 하지 못해서 로마에서 기대하지 않던 선수였으나, 폰세카 감독의 지도하래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맨유 브페신에 대한 로마의 대답이 되던 선수였음. 올시즌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음.

그러나 경쟁자 칼스도프가 현재 독보적인 폼을 보이고 있어서, 2순위로 밀렸고 현재 동포지션에 레이놀즈가 영입 유력이라, 이적이 가속화된 선수. 

벤피카가 약간의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구체적 오퍼는 오지 않은 상태. 로마에게는 계륵인 선수.

그냥 보내자니 아쉽고, 그렇다고 30줄 들어간 선수 재계약 하자니...아예 스피나촐라 처럼 레프트백 로테로 

칼라피오리랑 경쟁시키자니, 왼쪽에서는 평범.. 

 

 

6. 주앙 제주스 

이적 가능성 : ???

- 잔류왕. 방출 난이도 매우 높음.

 

 

7. 하비에르 파스토레 

이적 가능성 : ★☆☆☆☆

- 몬치의 대표적인 작품...당시 아약스 지예흐를 거르고 데려온 선수...

19/20 시즌 초중반 미드필더 줄부상속에 갑작스레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로마팬들에게 환상을 심어주었으나 여전한 유리몸으로 결국 다시 원래 그 모습으로 돌아가버려서 안타까웠던 선수.

20 / 21 시즌 수술로 인한 장기 결장으로 1월내 경기에 참여 할 수 없다면 세부 조항에 따라 계약을 해지할 

가능성이 유력함. 그러나 부상 복귀 후 훈련에 참가했다는 소식이 들리며 로마팬들의 몬치에 대한 분노를 다시한번 끌어올려 주고 있음. 주급이 비싼 선수 이기에 이제는 이별했으면 함

 


 

 

 

 


 

 

 

 

4
Comments
2
2021-01-25 19:22:43

주앙 이번에도 잔류하는 자 ㄷㄷ

OP
2021-01-25 19:28:04

크흑....방출난이도 너무 빡셉니다ㅠ

2021-01-25 20:02:24

 엘샤라위 20m 포기 ㄷㄷㄷ

OP
2021-01-25 21:50:01

저렇게까지 본인이 리턴 하려해서 저는 기대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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