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민규 독특한 흐느적 골 세리머니, 왜 '민규 세리머니'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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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11:53:41
인상적 부분은 그의 골 세리머니다. 지난 시즌부터 그는 골을 넣은 뒤 독특한 세리머니를 한다. 두 팔을 휘휘 저으며 흐느적거린다.
송민규는 "FIFA 온라인 게임에서 따라한 것이다. 가장 멋있는 세리머니가 뭘까라고 생각하다가 가장 좋은 동작을 선택한 것"이라고 했다.
일명 '흐느적 세리머니'는 보는 이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하지만 송민규는 가장 멋있는 동작이라고 생각한다. 팀내에서 그의 세리머니에 대한 별칭은 없다. 그냥 단순히 '민규 세리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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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병맛이엿는데
중독성 쩖
흐느적 흐느적 하다가 아뵷!하는게 간지 아닌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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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3 13:03:41
피온에 저런 세레머니가 있었나?
2021-03-03 13:16:58
나는 발레 세레머니가 좋았고 멋졌는데 그거 해주면 안되냐 1
2021-03-03 13:38:04
응원하는 입장에서도 처음엔 저게 뭐하는 짓이야 싶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중독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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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팀 팬이 보면 개킹받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