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수원은 예전의 K리그판 갈락티코 정책을 하던 수원의 모습은 더이상 볼수없지만박건하 감독 부임 후 근래 최고로 선수들이 원팀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단단하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뭐랄까 "우리 스타급 없는거 알아, 그래서 뭐?" 이런 느낌으로 다내려놓고 한번 해보자 하는 느낌도 듭니다. 그 중심에는 무엇보다 수원다움을 찾겠다는 박건하 감독이 있지 않나 싶네요ㅋㅋ 수원 뽕이 차오르는 요즘입니다
돈쓰는팀보다 이게 더 팬질할맛은 나는
그쵸 ㅋㅋ 한때 돈쓰던 시절에는 "수원병" 이라는 오명도 있었죠
아챔부터 좋네요
아챔이 진짜 컸던거 같습니다 ㅋㅋ 그때는 진짜 슬램덩크 북산 보는 느낌들더라구요ㅠ
목 돌아간 줄 ㄷㄷㄷㄷ
ㅋㅋㅋ 레고잼
아챔 8강까지의 정신력과 경기력은 뽕차기 충분한듯
그때가 진짜 수원팬하면서 최근에 제일 자랑스러웠던것 같습니다ㅋㅋ
수원 잠깐 살때는 직관도 자주 갔는데 벌써 13년 전이네요...안느+추억의 분데스 리가 에두~~
ㅋㅋㅋ 제 최애 유니폼이 저기 보이는군요 저 아디다스 팀가이스트 킷에 안느마킹 최애ㅅㅅ
제리치만 전성기 폼 돌아오면 리얼일듯. 저는 김건희에 대한 믿음이 별로 없읍니다...
저는 건희가 참 아픈손가락인거 같아요..병역도 해결했고 가끔 번뜩이는 플레이 보여줘서 기대되면서도 스코어러의 모습은 안보여서ㅠ제리치가 진짜 전방에서 버텨주고 넣어주면 현재 수원의 큰 고민인 결정력문제가 해결되는건데ㅠ 이럴때 타가트가 없는게 아쉽네요ㅠ
아버지 손잡고어릴적 처음 수원경기보러 갔다가고종수 선수한테 반해서 그이후..수원에 빠졌네요한동안 수원이고 팬들이고 울었던 일만 있던것 같은데이제는 웃으면서 우승한번해야
돈쓰는팀보다 이게 더 팬질할맛은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