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는 빅클럽 재능일까요

모예수가 맞는옷 입혀준게 아닌가 싶네요. 맨체스터보다 런던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요.

유로파리그 노릴급 팀에서 에이스 역할할 정도면 기본적으로 상위클럽으로 도약할만한 재능있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이전팀만큼 못한다고 재능이 부족하거나 떨어지는건 아니라고봅니다.

빅클럽과 그 아래팀들이 경기 풀어가는 방식이나 선수 개개에게 요구하는것들이 많이 다르기도하고 PSV에서 에이스하다가 맨유에선 준주전으로 뛰었다가 QPR에선 부진했던 해버지 생각하면 재능없는 선수라는말 안나오죠..잘 안맞는 옷을 입었을수도 있고 적응에 실패했을수도있고 사람 하기나름이라봅니다

맨유에서도 잘할 때는 잘했어요. 너무 때이르게 엄한 곳에 관심 가지고 본인 폼도 떨어지고 부상도 겹치고 해서 나락간거고.. 린가드 정도 위상 선수가 갑자기 패션 브랜드 런칭하고, 관종짓하고 이런게 흔치 않죠. 빅클럽 가도 본인 폼에 따라 로테 정도는 충분하다고 봄.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왓포드랑 FA컵 경기보고 맨유 잔류했으면 반더비크보다 브페 백업 역할은 잘 했을거 같다고 생각했네요 ㅋㅋ 근데 얼마 안돼서 본인이 출전 시간 확보를 원해서 임대가던데 킹갓모예스랑 잘 만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