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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이탈은 어찌 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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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0:02:55

저야 유럽축구 본 지 20년도 안 된 머나먼 해외팬이지만 지역 연고 기반으로 2~3대가 활동하는 현지팬들이 많다고 들었고, 그 팬들 대부분이 슈퍼리그에 반대한다고 하는데 참가팀들은 그 리스크는 어찌 감당하려고 할까요?
지금이야 코로나로 관중동원이 힘들지만 그저 거약의 중계권+해외팬 유입으로 대체한다고 하면 정말 실망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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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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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0:06:37

막상 수퍼리그 돌아가면 매경기가 빅경기일건데 보러오는 관중수가 없을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OP
2021-04-19 10:54:51

결국 반대하던 팬들도 서서히 동화되겠네요ㅠ

Updated at 2021-04-19 10:23:19

사실 지금 슈퍼리그 가담한다고 한 구단 팬들은 슈퍼리그 때문에 팬질 안한다고 하기도 뭐한 상황이죠. 저도 빅팀 구단들 입장이 이해가 가는지라... 그렇다고 슈퍼리그 창설을 옹호하진 않는데 심정이 참 복잡하네요.

OP
2021-04-19 10:55:35

변화의 폭이 크다보니 거부감은 드는데 흐름을 보면 맞는 듯 하기도 하고 참 복잡합니다

2021-04-19 10:21:03

막상 열리면 다 보겠죠

OP
2021-04-19 10:56:05

갑은 구단이군요ㄷㄷ

2021-04-19 10:26:55

요즘 축구경기 라이브로 안챙겨본지 꽤된거같은데,
1년에 풀경기 챙겨본게 5경기되려나 싶은데
다시 경기 챙겨는 볼거 같습니다ㅎ

OP
2021-04-19 10:56:35

아무래도 상위권 팀들 경기면 눈은 즐겁겠네요ㅎㅎ

2021-04-19 10:52:30

로컬팬 보다는 글로벌 마케팅으로 가는 듯 하네요 ㅎ

OP
2021-04-19 10:57:37

구단도 수입 측면에서 글로벌 팬들이 더 이득이라 판단한거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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