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 참가팀들은 크보스타일을 추구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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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2:09:14
KBO의 의사결정기구는 구단주회의, 이사회 등이 있지만
리그가입문제나 연고지이전, 드래프트 등 리그의 중대한 문제는 다 구단주회의에서 결정하죠
KBO사무총장이 누구든 상관이 없음
슈퍼리그를 만드는 목적도 의사결정을 유에파나 FA에게 주지 않고
클럽들 스스로가 가져가겠다는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그게 돈은 전 세계에서 우리가 다 벌어오는데 그걸 분배하고 쓰는건 다른놈들이 한다는 불만으로
나왔던거고 누적된 불만이 코로나가 기폭제가 되어서 터지네요
역시 K-style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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